부산외국어대학교 CORE사업단. Powered by Blogger.

[야생화1/말레이시아] 생태관광과 색다른 시티투어

안녕하세요! 내일이면 일정이 마무리되네요...
지금껏 다사다난했던 우리의 일정들을 시작할게요!
 
 
 
 1월 12일
중국음식 바꾸떼를 맛보고 새로운 관광루트 아이디어를 얻다.
 
 
우리가 계획한 생태관광 루트에 대해 피드백을 얻고자
마케팅 분야 전문가이신 김예겸 교수님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김예겸 교수님께서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곳을 찾아
새롭고 좋은 상품을 만드는 것은 과거의 마케팅 전략인, ‘마케팅 1.0’에 그치는 일이기 때문에
 생각을 전환하여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곳인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남들이 아직 찾지 못한 가치를 찾아 강조하여 상품화 시킨다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중국계 말레인들의 역사가 담긴 Bak Kut Teh 음식을 소개해 주셨는데요!
한약 맛이 나는 국물과 담백한 고기가 한국인들의 입맛에 딱인것 같았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덥고 습한 기후에 이열치열로 맞서기 딱 좋은 음식이었어요!
말레이시아로 노동을 하러 건너 온 중국인들이 왜 Bak Kut Teh로 몸을 충전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열치열!!!
 
 
 
 잘 알려지지 않은 길도 소개해 주셨는데요! 
 
이곳이 김예겸 교수님과 함께한 거리입니다~
덥고 습한 밖에서의 걷기가 아닌, 실내에서 시원한 에어컨 속에서의 이동이라니 정말 최고였습니다!
 
현지인들만 아는 거리라고 하는데요..대단합니다!
 
바꾸떼를 먹고 파빌리온에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까지!!!
김예겸 교수님의 도움으로 우리는 최고의 만족도로 말레이시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Amazing~!
 
 
 
저 크고 장엄한 페트로나스트윈타워가 보이시나요?
세상의 중심이 나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한 없이 작아지네요..
겸손의 미덕을 배우고 갑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의 다양한 가치를 찾아 루트를 만들어보는 것.
여기에도 저희가 루트를 만들 수 있는 힌트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월 13일 ~ 15일
 생태관광 루트 ( 겐팅 하일렌드 / FRIM / Sungai chilling )에 다녀오다.
 
 
1월 13일, 처음 한국에서 계획한 루트 중 하나인 겐팅 하일랜드에 다녀와
이곳이 생태관광루트로 적당한 지역인지 조사해보았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위에서 보는 아찔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지만
 생태관광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너무나 현대화되어 보인다는 점등이 아쉬웠습니다.
(직접 딸기를 따보는 등 체험할 수 있는 활동도 사라져있었고 대규모의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ㅠ 또한 말레이시아의 몬순기후로 인한 세찬 비 때문에 활동에 한계가 많았습니다...)
 
 
 
1월 14일에는 말라야 대학 학생이 추천해준 (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보석같은 장소! )
FRIM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5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둘러볼 수 있습니다!

 
 
 실제 우리 팀은 자전거와 함께 FRIM을 달렸습니다. FRIM에서 내릿막길로 내려오는 그 짜릿함이란! 나무들로부터 나오는 행복한 생체에너지를 받으며 내려오니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무더운 말레이시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기란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볼거리나 쉼터 등이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느낄 수 있는 FRIM .
FRIM은 생태관광지로서의 모든 조건을 갖추어 우리의 관광상품에 포함시키면 훌륭한 관광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월 15일에도 역시 말라야 대학생이 추천해준 Sungai chilling 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이곳으로 오기 전 발견한 몇개의 자료에 의하면 다이빙을 할 수 있고 맑은 물에서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다는 말이 많아, Sungai chilling도 숨은 보석이라는 생각으로 기대를 품고 갔습니다!

하지만 왠걸ㅠ 이곳은 너무 위험해 출입을  할 수 없었습니다.
기차 역에서 이곳으로 오는 교통수단도 없어 돌아오는 방법도 없고
원숭이, 호랑이, 뱀, 그리고 원시인들이 나타나 위험하다는 것입니다!ㅠㅠ
(우연히 만난 중국계 말레인의 도움을 받아 차를 타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머터면 죽을 뻔 했습니다...)


 
두명의 조원만 Sungai chilling의 아래에 잠시 다녀와봤는데요!! 정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기차역 음식가계점 주인의 말에 의하면 한달에 한번은 미끄러 죽는 사고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는 정말 이유가 있어서 잘 안알려지지 않았을까요?
여행은 안전이 우선이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입니다..



1월 16일 Malaysia tourism center에서 Terengganu를 알게되다!


계획했던 생태관광 루트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 우리 조원들은 교수님의 소개로 알게된 쿠알라룸푸의 Malaysia tourism center에 찾아가 새로운 정보를 얻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관광지를 설명해 놓은 다양한 책자들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Malaysia tourism center의 부장님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의 목적에 잘 맞는 장소를 추천받았습니다.

바로  Terengganu라는 곳인데요~!!


말레이시아의 동쪽 끝에 위치한 'Terengganu'는 옆에 바다를 두고 있어 섬과 해변을 이용한 해양 관광업이 발달되고 있었으며 바틱과 같은 문화체험의 공간, 강을 이용한 익스트림 스포츠 등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Terengganu를 소개하는 많은 책자들과 홍보 알림판, APP알림등을 보아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Terengganu라는 지역을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근두근

결국, 생태관광 루트를 만들고 말겠다는 우리팀들의 의지로 바로 비행기 표를 끊고
준비하였습니다!



1월 17일 Terengganu에 도착
 

바로 다음날 아침 Terengganu에 도착하였습니다!! (빠른 우리팀^^)
숙소 근처에 차이나 타운이 있다는 공항 안내자의 말로 차이나 타운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언어 소통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반겨주시는 중국계 말레인 할아버지!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중국인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비록 차이나 타운의 거리가 조용하였지만
맛있는 식당들이 줄지어 있고, 중국 분위기가 나서 짧은 거리이지만 좋은 장소였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몬순기후로 인한 비가 많이와서 활동에 한계가 많았다는 것ㅠㅠㅠ!
기후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 한국과 달리 말레이시아는 기후에 엄청나게 민감하였습니다...
 
 

1월 18일
Secretary Beautiful Terengganu’ 정부 기관에서 면담하다.
 

Kuala Lumpur 의 관광센터에서 얻었던 ’visit beautiful terengganu Malaysia 2017 ‘이라는 팜플렛을 보고
이 책자를 발행한 곳을 방문하면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얻지 않을까하여 ‘Secretary Beautiful Terengganu’ 라는 정부기관를 방문하였습니다!
 
 우리의 방문 목적을 밝히니 다행히도 호의적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당^^

이곳에서는 ‘kenyir lake’를 소개해주었는데요!
동굴 체험 , 정글 트레킹 , 폭포 ,나비 농장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은 아름다운 곳이라고 추천해주셨습니다~
 문화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수공으로 염색하는 면직 의류의 기법.
상징 문화 중 하나인 바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곳과
말레이시아의 단검인 크리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곳도 알려주었습니다!

걸어다니기도 힘들정도로 매일 비가 내리는 Terengganu.
1월 18일도 이동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몬순기후 시즌에 찾아와 활동을 하기 어렵다고 하네요ㅠㅠ
그래도 사람들도 좋고 자연도 너무 멋진 Terengganu!!!
왜 하필 몬순기후에 찾아왔을까요ㅠ


 
119일  
Terengganu tourism information center에 가서 정보를 얻다.
     
 
119일에도 비가 하루 종일 왔는데요!! 118일에 추천을 받은 Kenyir lake를 찾아가보고 싶었지만 그곳에서도 비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에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이 지역에 대한 정보를 더 얻기 위하여 Terengganu tourism information cener에 찾아갔습니다.
       
center 대표를 만난 우리 조원들은 지역의 여행루트를 개발해 한국의 여행사와 관광청에 소개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고 terengganu의 다른 명소의 리스트도 받고
 
‘ kenyir lake’ 지역에서의 관광거리와 숙소 체험거리도 알게 되었습니다!
 
 
 
120 
말레이시아의 바틱 체험! 그리고 Terengganu의 가능성
 

‘Secretary Beautiful Terengganu’ 로 부터 소개 받은 바틱 체험을 하는 곳에 찾아가
직접 바틱을 만들어보고 살펴보았습니다!


 
직접 바틱을 만들어보고 가져갈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추억을 주는 곳 같았습니다~!
가족이나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할 것 같네요~!!
실제 무늬도 정말 이뻤습니다.
 
비의 영향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Terengganu는 떠오를 수 있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변함없네요!
 
그렇게 우리는 직접 보고 느낀 것, 그리고 center 대표에게 받은 리스트를 얻고
다시 쿠알라룸푸르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생태관광 루트를 만들지는 못하였지만 Terengganu를 한국에 알릴 수 있는 리스트를 이용하여 소개할 수 있게 되니 정말 다행이고 뿌듯합니다~!



1월 22일 김예겸 교수님과 함께 했던 루트를 다시!


김예겸 교수님과 함께 하였던 바꾸떼 식당 pavilion mall 페트로나스트윈타워를 잇는 루트를
다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저희가 처음 느낌 감정과 루트가 매우 좋은 기억이었기 때문에 이곳을 관광 루트로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간대 별로 어떠한지, 주위에 어떠한 시설이 있는지, 어떠한 가치를 연결하면 좋을지
고민하기 위해 점심 시간을 기준으로 다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는 거리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낮에 가는 것이 좋은지 또는 밤에 가는 것이 좋은지,
단순히 걷는 것이 아닌 다른 컨텐츠를 추가해 어떻게 하면 신선하고 획기적인 루트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바라 보았습니다!!!



지도도 그려보면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루트이지만 다시 한번 가도 정말 좋은 길인것 같았습니다~!



1월 22일
선배와 루트를 걸어보고 피드백 받다.
 
 
우리가 만든 루트를 선배님들과 함께 다니면서 관광객의 입장에서 이 루트에서 어떤 점을 더
추가하면 좋을지 , 또한 현지에서의 오랫동안의 체류 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Petronas twin tower 근처 뷰포인트를 추가 할 곳이 있는지 또한 말레이시아의 문화와 정서 음식 역사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언을 얻기 위해 선배들과 루트를 함께해 보았습니다~!!
 
루트를 만들때에 바꾸떼에 담긴 이야기를 담아 설명해주면 좀 더 재미있을 것이라는 것과
마지막 Petronas twin tower에서의 분수쇼를 다른 좋은 방법으로 제공해주면
의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같다는 등 조언을 얻었습니다!
 
역시 루트개발을 위해 여러 번 다녀봐서 그런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 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우리 팀! 하지만 점점 우리 팀의 결과물인 루트가 완성돼가는 모습을보니 참 뿌듯했습니다.
 
 
 

[야생화3/태국] 태국 문화 속에 스며든 한류


안녕하십니까!! 저는 태국어과 12학번 김민수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주제로 태국에서의 한국 영상 산업과 한류로 인해서 한국어 비중이 얼마나 차지하는 지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한류로 인해서 우리나라를 많이 알리게 되었고, k-POP 드라마 등 영상산업에도 많이 발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의문점이 들어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에는 PIM학교를 다니면서 조사를 하였습니다. 저희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논타부리에서 방콕까지 거리가 멀어서 조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일단 제가 먼저 조사하게 된 곳은 한국문화원입니다. 태국인들과 태국에 있는 한국인들이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한국 문화원에서 2층에서 한국어와 요리를 가르쳐 준다는 소식을 들어 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한국어를 가르치지 않고 요리만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한국어 공부하러 오는 학생들이 적어져 대사관 쪽에서 가르친다고 합니다. 약간 아쉬움과 씁쓸함이 남았습니다. ㅜㅜ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에듀팩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에듀팩은 첫날과 다르게 한국어 선생님들이 두명이 계셨고 카운터에는 한국어가 능숙한 태국인들이 학원시간표와 수업방식 등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리고 에듀팩이라는 학원에서 메이라는 태국인 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같은 나이에 서로 언어를 가르쳐주기로 하고 전화번호를 교환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영상 산업이 한류로 인해서 많이 발전되어가고 있는 줄 알았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태국에서는 그나마 한국예능 중에 런닝맨이 가장 유명하였고 드라마 전지현이 나오는 ‘푸른 바다의 전설’을 많이 알았습니다. 태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빈부격차가 많이 심하여 컴퓨터가 있는 집과 없는 집이 많이 나뉘어져 있었고 스마트 폰으로 영상을 많이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한국드라마 또는 태국현지 프로그램을 보는 현지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한국영상산업이 발전할려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할 때까지 태국에서 프로젝트와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김민수
 
 

[야생화3/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과 우리나라의 경제 협력 현황과 전망


 
1. 국가 개요
 


 
카자흐스탄은 CIS 국가들 중에서 가장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높은 나라이며 한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협력관계에 있다.
 
2. 경제동향
 


 
카자흐스탄은 구 소련 중앙아시아 국가 중 최고의 경제 규모를 갖췄으며 이를 뒷받침해주는 주요 수출 품목으로 산업용 금속, 우라늄 및 곡물이 있으며 석유생산으로 자국 내수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금융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펼침으로써 기준금리의 변동이 잦았었다.
 
      
3. 투자 동향
 


 

4. 카자흐스탄 경제 성장률 및 전망


 
 
 
 
2016년 카자흐스탄 경제는 유가 및 러시아의 경제상황 등 대외여건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이며 저유가의 장기화와 러시아의 경제둔화의 충격 완화를 위해 정부주도하에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진행중이다.



5. 카자흐스탄의 비즈니스 에티켓
 

  카자흐스탄에서 비즈니스 에티켓은 매우 중요하며 신용을 쌓기가 처음에는 매우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한번 마음을 열게 되면 아주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으므로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작성자: 금경원 



[야생화1/칠레, 아르헨티나] 와인으로 알아보는 남미



안녕하세요 : )

스페인어과 15학번 김나령, 김혜미, 이가은, 양한려 4명으로 이루어진 VAMOS팀 입니다!

저희 팀은 남미 최대의 와인 생산국인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와인 생산지를 방문하여 남미 최대의 와인 생산국이 될 수 있었던 그 나라들의 식생과 기후, 그리고 경제와 정책을 연구하는 과제를 지니고 출발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는 저희는 이것들을 연구할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하루 하루 예측대로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너무 고되고 힘든 날이 많았지만, 학교에서 야생화 프로그램을 시작한 의도대로 저희는 현지에서 적응하면서 점점 생명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시간 순서대로 저희의 일정과 현지 적응과정과 와인으로 본 남미에 대해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1/17-1/19 칠레를 향한 경유와 비행 여정

저희는 남미의 칠레를 가기 위해 두번의 경유를 거쳐야 했습니다.
첫 번째는 일본 나리타 공항, 그리고 두 번째는 미국의 달라스 공항이었는데요~
일본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17시간이라서 공항을 나가 저녁을 먹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오려는 사이 새벽 버스로 바뀌어 예산에 맞지 않아 도쿄의 거리에서 노숙을 하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수행을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이런 일을 겪게 되어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그 일을 통해서 저희 4명은 수행 시작 전 더 단단해 진 것 같습니다 : )

>일본 도쿄 버스 기다리는 중 


1/19 칠레 도착: 산티아고 > 깔라마 > 아타카마

2번의 경유를 거쳐 부산을 떠난 지 3일째에 저희는 칠레, 산티아고 공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산티아고에서 아타카마 사막을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깔라마 공항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아타카마로 이동했습니다!

이 과정도 물론 쉬운 것 만은 아니었습니다. 한국에서 달러로 바꿔온 경비를 칠레 화폐인 페소로 바꾸기 위해서 환전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어디가 환전소인지 몰라 헤매던 중, 저희가 쉬고 있는 곳 주변에서 옷장사를 하시던 Patricia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Patricia 아주머니께서는 자기 딸도 일본인, 중국인 친구들이 있다고 자기 딸 친구 같은 마음으로 저희를 대해 주셨습니다. 아주머니는 아타카마 숙소에 전화해서 무슨 돈으로 숙소비를 지불해야 저희에게 더 유리한지 설명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환전소가 어디에 있는 지 등등 너무 친절하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처음으로 스페인어를 제대로 쓰게 된 상황에 아직 스페인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는 저희 4명은 짧은 스페인어로 손짓 발짓을 해가며 열심히 의사소통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무사히 칠레 페소로 환전도 하고, 아타카마 숙소도 정말 잘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칠레에서 만난 첫번째 천사는 Patricia 아주머니 였습니다.


 
1/20-1/23 아타카마 사막에 가다!!!!!!

지구 상에 칠레처럼 길게 생긴 나라도 없습니다. 동서로는 좁고 남북으로 길게 뻗은 칠레의 국토는 전체 길이가 약 4200km, 남반구 길이의 42.7%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북 간의 위도 차이가 38도 나 되기 때문에 하루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느낄 수 있습니다. 칠레의 북부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건조한 기후대이고, 수도 산티아고가 있는 중부는 온화한 날씨 대이며, 남쪽은 지구상에서 남극에 가장 가깝고 추운 지역입니다.

이번 수행형 프로그램을 통해 저희는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통해 이 모든 기후들을 다 느껴보려고 했습니다. 첫 출발은 칠레의 북부 가장 건조한 지역인 아타카마 사막이었습니다!!!!!

 
칠레 북서부의 아타카마 사막은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곳입니다. 바위, 깊은 모래 언덕, 운석으로 형성된 구멍들, 오래전에 말라붙은 고대의 호수 등으로 이루어진 이곳의 풍경은 종종 달이나 화성과 비교됩니다. 심지어 나사는 이곳에서 우주에서 쏠 원격 착륙 장치의 테스트를 하기도 합니다.
 
 
해안을 따라 플라밍고와 펭귄이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달의 계곡

과거 호수에서 두껍게 쌓인 흙이 융기한 다음 침식되어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하얀 것은 소금이지요~
 
 


1/23-1/25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도착!

산티아고는 칠레의 수도이며, 칠레의 정치, 산업, 문화, 관광을 대표하는 거대 도시입니다. 칠레의 중부에 위치하며, 태평양 연안의 외항인 발파라이소에서 동남쪽 112km 내륙에 있습니다~


안데스 산맥과 해안 산맥으로 둘러싸인 넓고 평탄한 분지에 자리 잡아 도시 건립에 유리하였기에, 일찍이 에스파냐의 식민 도시로 세워졌으며, 식민 시대와 독립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줄곧 이 나라의 수도였습니다!


산티아고 구시가지를 돌아보며, 산티아고의 역사의 흔적을 더듬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남미의 최대 와인 생산지1: 칠레 와이너리 투어>

칠레 와인은 16세기 중반 기독교 포교 용으로 스페인 사람들이 포도나무를 들여온 것이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국내용으로 신맛이 나는 와인을 주로 생산했으나, 1980년대에 들어 본격적인 품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칠레의 와인이 좋은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지중해성 기후를 꼽을 수 있는데, 비가 내리는 겨울동안 포도가 크고, 햇빛이 풍부한 여름에는 포도가 익습니다.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사량 덕분에 포도의 맛과 향이 뛰어나고, 지리적으로는 동쪽이 안데스 산맥, 북쪽의 아타카마 사막, 서쪽의 태평양이 천혜의 방패막이 되어 병충해를 자연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지역은 모두 갈 곳!)

칠레의 와인 산지는 코킴보 지역, 아콩카구아 지역, 센트럴 밸리 지역, 남부지역으로 총 4지역이 있습니다. 그 중 저희 조원들은 센트럴 밸리 지역에 위치한 산티아고 와이너리 투어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콘차 이 토로라는 와이너리입니다!!!

 
콘차 이 토로는 설립자인 멜초 콘차 이 토로의 이름을 따서 만든 와이너리로, 투어는 그들 부부에 관한 비디오로 시작합니다. 비디오 시청 후 그들이 살았던 집과 정원을 둘러본 후, 그들이 살았던 집과 정원을 둘러본 후 멜초가 처음으로 포도를 심은 밭 Valle de Maipo를 보게 되는데, 현재는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을 심어 두었습니다~ 포도밭을 다 둘러보고 난 이후에는 와인을 담아 숙성하는 지하의 저장고로 향합니다! 수천 개의 오크통이 어두운 지하를 가득 메우고 있는데, 사용하는 오크통의 종류에 따라 와인의 맛이 결정된다고 하니 오크통의 종류나 기간도 중요한 요인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시원하고 으스스한 지하 저장고가 일명 악마의 저장소라 불리는 카시예로 델 디아블로, 더욱이 악마의 목소리로 설명해주는 투어 설명은 콘차 이 토로 투어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장고는 한결같이 80%의 습도와 13도의 환경을 유지합니다. 자연적인 조건이니 그야말로 와인 저장을 위한 최적의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저장고에서 다시 밖으로 나오면 세 가지 정도의 와인을 시향해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포도밭에서 카베르네 소비뇽 포도를 따먹을 수 있었는데, 정말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1/26-1/28 아르헨티나 멘도사!


멘도사는 아르헨티나를 세계 4위의 와인 생산국으로 만든 1등 공신입니다. 1861년 지진으로 초토화되었으나 완벽한 계획에 의한 재건으로 180도 달라졌습니다. 다음 지진이 닥칠 것을 대비해 돌무더기 잔해들이 떨어져 내려도 피해가 없게 도로를 넓게 만들었고, 피신 장소로 사용할 수 있게 도시 곳곳의 광장도 크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건조한 토질에 안데스의 눈 녹은 물을 모아 대규모 관개 수로를 만들어 그린벨트라 불리는 와인벨트가 완성되었지요! 현재 아르헨티나 와인의 70%가 이곳에서 생산됩니다. 뿐만 아니라, 남미 대륙의 최고봉 아콩카구아를 등반하는 전진 기지이기도 하지요~

 


 
*안데스 산맥, 남미 대륙 최고봉 아콩카구아를 가다!

저희 조원들은 남미 대륙과 안데스 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 아콩카구아를 직접 보러 갔습니다.
아콩카구아를 등반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저희는 아콩카구아의 짧은 트래킹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그 중간에 버스를 잘못 내려 히치하이킹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트래킹 코스에 잘 도착해, 트래킹도 무사히 마치고 트래킹의 중심이 되는 마을인 PUENTE DEL INCA(잉카의 다리)를 돌아보았습니다.

아콩카구아는 정말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물론 여름에 걷기에는 너무 더워서 힘든 곳이었지만요!!



 
 
 
< 남미의 최대 와인 생산지2: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투어>

아르헨티나의 자랑인 멘도사 와인은 한국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할 만큼 유명합니다! 멘도사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아르헨티나 전체 와인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지요~ 저희 조원들은 멘도사 와인 산지에 도착해, 자전거를 타고 와이너리를 둘러보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해발 9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안데스 산맥의 눈이 녹아 포도밭에 흐르기 때문에 가장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는 와인으로 손꼽힙니다.
아르헨티나 와인생산량은 세계 5위지만 양조기술이 낙후되고 자본이 영세하여 세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제적인 안정을 찾고 외부자본이 도입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지요~ 1853년에는 프랑스인이 농업학교를 설립하여 포도 재배 기술을 전파하였으며 1880년 수로가 개발되어 사막지대에도 수분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수량은 적지만, 포도재배에 적당한 기후와 온도를 가지며, 배수에 용이한 토양을 지니기 때문에 매우 건강한 포도나무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주변국인 칠레가 발빠르게 세계 시장에 진입할 때 아르헨티나는 칠레보다 5배나 많은 와인 생산량을 가지면서도 수출시장에 진입하지 못했는데, 그러나 비슷한 특징을 가지기 때문에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와인 생산지는 MENDOZA, SAN JUAN, LA RIOJA, RIO NEGRO, SALTA 5개로 나뉘는데, 이 중 멘도사가 아르헨티나의 90%이상의 포도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멘도사는 900~1000m의 고지대에서 산악성 기후를 지니며 주로 말백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멘도사에서 저희 조원들을 말백, 시라, 샤토레이를 시향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샤토레이가 가장 과일향이 향긋하고 달게 느껴져서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말백 같은 경우는 향이 와인의 쓴 느낌이 들었고, 시라는 말백보다 무거운 느낌의 향이 느껴졌습니다.




이 곳은 여름이라 몹시 덥지만,  다양한 경험도 하고 현지에 열심히 적응해가며 저희 조원들도 각자 잘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칠레 VAMOS 조의 첫번째 보고서 였습니다.



 
CORE 야생화(野生花)프로젝트 © | Template by Blogger Templates Gallery collaboration with Life2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