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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2/멕시코]트럼프 당선과 멕시코의 전반적인 경제상황

지금의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의 당선이후로 여러나라가 충격에 빠졌다. 멕시코는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국가중하나로써 환율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등 상당한 경제적인 타격을 입었다. 그래서 멕시코에 가서 현재의 멕시코의 경제상황에 대해서 조사해보기로하였다.


먼저 이 사진은 트럼프가 세운다고했던 멕시코-미국간의 장벽을 비꼬는 내용인데 만약 트럼프가 장벽을 세운다면 우리는 춤추기좋아한다고 알릴수있는 더많은 공간을 얻게될것이다라고 하고있다. 멕시코에 처음 도착했을때만 하더라도 모든 멕시칸들이 트럼프를 정말 싫어하였고 지금도 싫어하고있는중이다..

 
사실 멕시코에 산지 몇달밖에안되는 외국인이 모든 경제상황을 다파악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되어 멕시코의 UNAM대학교에 재학중인 친구들과 멕시코 경제에 대해서 토론을 해보았다.
각각 화학,회계학,경제학을 전공하고있는 친구들이다. 먼저 트럼프의 당선 이전과 지금의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하였다. 그러자 이친구들은 하나같이 불만을 표출하였고, 환율이 전과 달라좋아하는 해외여행을 가기가 부담스러워졌다고하였다.
 
 
또한 한국을 떠나 머나먼 멕시코에서 사업을하고계시는 한국식당사장님들과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먼저 멕시코에서 중독이라는 식당을 운영하고계시는 사장님께서는 전과 다르게 매출이 달라진건없지만 환율이 안좋아짐에 따라 실질적인 수익은 많이 줄어들었다고하셨다.
 
 
 또다른 식당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도 비슷하게 크게 타격을 입었다던지 할건없었다고 전과 비슷하다고하셨다. 모든 멕시코의 한국인 사장님들과 얘기를 해보진않았지만 트럼프의 당선과 멕시코의 경제위기로 한국인 사업체에는 크게영향을 안받는다는것이 다행이면서도 멕시코 친구들에게는 미안하였다.

 
 그래서 나는 멕시코의 식당,카페가아닌 다른 성격의 비즈니스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는지 궁금하여 멕시코의 께레따로주에 위치한 CJ 물류회사에 찾아갔다.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공문을작성하고 허락을받는데 까지 2주정도걸렸다.. 공문도 한국어가 아닌 스페인어로 써야해서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상당한 심혈을 기울인 작업이었다!
먼저 도착하니 한국인 직원한분과 왼쪽의 현지인 과장님께서 우리를 반겨주었다. 그리고 준비한 질문들을 하나하나 할때마다 정말 오기를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사실 CJ물류는 멕시코에서 생산한 물건 중국에서 생산한 물건들을 수입,수출하는 곳이기에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고하였다. 그리고 멕시코는 낮은임금,학력의수준이 어느정도 이상넘어간다면 궃은일도 마다하지않고 묵묵히하는 국민성이있기에 엄청난 잠재력이있다고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현재 한국인들이 많이 없는데 한국에있는 유능한 인력들이 많이 와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트럼프의 당선으로 확실하게 멕시코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다 하지만 이에반해 여기서 사업을하시는 한국인 사장님들은 그렇게 큰 타격을 받진않았고 더욱이 나같은 한국인 유학생들에게는 지금의 상황이 오히려 좋은 기회로 다가왔다. 앞서 말했지만 여기있는 멕시코친구들과 멕시코사람들에게는 힘든상황이지만 다른 외국인들에게는 좋은 상황이 된다는게 정말 마음이 아팠고  또 경제라는 것이 정말 심오한 학문이란걸 깨닫는 활동이었다.
 
 
- 돌아오는 길에 삼성, CJ등 다국적 기업들이 입주해있는 산업단지 전경






[야생화2/멕시코] 벽화의나라 멕시코, 쿠에르나바카편 (1)

멕시코시티에서 -> Morelos (모렐로스주)에 있는  쿠에르나바카를 방문하게 되었다.
대략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가까운 도시이지만, 멕시코 성수기에는 교통체증으로 가는데 4시간까지 걸린다고 한다. 한동안 GUERREROS(게레로주)와 MORELORS(모렐로스주)가 가솔린 사건으로 인해 납치,살인사건,강도가 끊이질 않아 위험지역으로 선정되었었는데 지금은 이러한 범죄가 수그러들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평온을 되찾을 시점에 멕시코친구들의 도움으로 쿠에르나바카에 같이 갈 수 있게되었다.

 
  
 
쿠에르나바카는  모렐로스 주의 가장 큰 도시이며 "영원한 봄의 도시"라는 별명처럼 
기후 또한 안정적이고 따뜻했다. 처음 쿠에르나바카를 도착했을 때 멕시코시티보다 
훨씬 많은 외국인들을 접할 수 있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쿠에르나바카에서 스페인어를 처음 배우는 외국인들에게 특유의 악센트가 없이 스페인어의 표준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큰 규모의 외국인 거주자들이 머무는 곳에 학교가 있고, 여기서 많은 멕시코 학생들이 외국인을 가르치는 스페인어선생님이 되려고 우리나라 "인턴" 처럼 이 도시를방문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쿠에르나바카는 1560년 에르난 코르테스(정복자)에 의해 설립된 도시이며, 이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된 이후에도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그래서일까, 도시는 작지만 많은 역사적인 장소와 벽화들을 접할 수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꼭 가봐야 할 "코르테스 궁전"에 가게 되었다. 코르테스 궁전은 에르난 코르테스가 식민지 시대 때 건물을 지었으며,  (1535 ~ 1540 ) 5년간 여기서 살았다고 한다. 
지금은 모렐로스주 인류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안에 멕시코 화가인 디에고리베라가 그린 벽화를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왔다. (*사람이 많은 관계로 평일날 다시방문)
디에고리베라는 1923년 3월 부터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공공장소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디에고가 그린 벽화를보면 스페인 군대가 도착할 때부터~1920년 후반 모렐로스주 역사에 대해 그린 그림을 여기서 직접 볼 수 있다. 그는 그가 알고있는 다른문화의 관점을 그림으로 표현했고 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까지도 널리 알리고자 했다. 

 


 

 ※ 모렐로스주 역사에 대해 알고 싶으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다음은 코르테스 궁전을 가로질러 조금만 더 걸어가다보면 Zocalo 소칼로 광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꼭 먹어봐야 할 것이 있다고 해서 찾았더니 ,바로 esquites(에스끼테)라는 것인데 
elote(엘로테)옥수수 알갱이를 국물과 우려서 살사와 마요네즈, 치즈 등 입맛에 맞게 뿌려 먹을 수 있다. 멕시코는 아보카도,카카오,옥수수,칠레 등 풍부한 자원의 기원이 되는 곳인데옥수수 또한 다양한 색과  국물과 함께 먹는 식감이 콩나물국을 연상시키게 해주는 맛이었다.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여유롭게 소칼로 맞은 편 Palacio de gobierno 정부회관을 지나서 집으로 돌아갈 쯤 신기한 광경이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그것은 바로 음악과 춤이였다.
이 도시에서는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여가생활로 danzon(단손)이라는 Cuba춤을 주말마다 모여서 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르지만 그들이 춤추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흥이 났다. 한가지 더 신기한 광경은 젊은층들이 주말에 소칼로광장에 나와서 놀고있는 광경을 짧게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 채는 없지만 배드민턴과 비슷한 방식으로 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처음 위험할 거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쿠에르나바카는 오히려 시티보다 안정적이고 평화로웠다.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 외국인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짧은시간이였지만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도시였던 거 같다. 
                           



 
 

[야생화3/멕시코] 멕시코, 음악과 열정

처음 멕시코를 도착한날 몬테레이의 하늘은 온통 회색 빛으로 가득 차 있었다. 강렬했던 그 인상은 머릿속에 자리 잡아 좀처럼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공사장 인부의 굳게 맞물린 입술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하얀 담배연기는 도시를 바라보는 나의 두 눈을 가로 막았고, 공사장 연기와 맞물린 담배연기는 도시에 남아있는 나무와 숲을 잠식하고 있었다. 수분기하나 없는 공기는 공사장 인부의 주름을 더욱 깊게 만드는 것 같았다. 의욕이란 단어가 사라진 것 같은 도시속에 있자니 나도 그들의 일부가 될 것 같아 두 발을 더욱 바삐 움직였다. 하지만 타지에서의 삶이 고단했던 것인지 멕시코에서의 삶에 적응을 한 것 인지 바삐 움직이던 두 발은 방향을 잃어 갔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건조한 공기 속에서 눈뜬 그날 멕시코는 다른 모습으로 나에게 다시 돌아왔다. GTE프로그램의 일정으로 찾아간 조그만 집 속의 작은 아코디언 음악회는 나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
 

몬테레이에서 태어난 그 예술가는 5살 버스정류장에서 지나가는 버스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아코디언 소리에 연주자의 꿈을 쫒아갔다. 같은 공간에서 의욕을 잃어가던 나와 달리 그는 희망을 찾아 가고 있었다.


 
연주와 함께 감긴 그의 눈은 나의 마음을 열어 놓았다. 이마에 맺힌 땀방울은 그가 해온 노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오롯이 연주에만 그의 모습은 모든 이를 흘러나오는 아코디언 연주로 끌어당겼다.

학교로 돌아가는 길에 바라본 멕시코는 완전히 달랐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소리에 손가락 장단을 맞추는 택시기사와 콜라 한 모금으로 목을 축이며 잡담을 나누는 거리의 인부들 모두에게 미소가 지어져 있었다. 거리는 희망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고 나만 그걸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GTE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아직도 진정한 몬테레이를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대학수업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 GTE프로그램에 큰 감사함을 느낀다. 혼자 여행을 왔거나 교환학생으로 왔다면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을 알게 되었다. 우수한 여러 가지 교내 프로그램 사이에서도 이 GTE프로그램만큼은 계속 지속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성자: 서승일
 

[야생화3/멕시코] 전 세계 곳곳에서 사랑 받고 있는 교통수단


안녕하세요. 저는 스페인어과 14학번 유정현입니다. 저는 몬테레이의 교통수단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멕시코 내 택시비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일반택시를 곳곳에서 볼 수 있지만 도시에 익숙하지 않거나 스페인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Uber’라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안전하게 이용합니다. ‘Uber’ 같은 회사를 통해 제공되는 App-Cabs 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셔 택시를 예약하고, 가격, 픽업 시간, 어떤 경로로 움직일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제 개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Uber pool’이라는 옵션을 종종 사용했습니다. ‘Uber pool’은 목적지가 같은 여러 명의 승객이 동시간 대에 한 차에 탐으로써 비용을 더욱 줄일 수 있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택시를 이용해서 여러 곳을 쉽고 빠르게 다닐 수 있게 해준 유용한 서비스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우버와 비슷한 어플, 카카오택시가 존재하지만 우버가 훨씬 더 편리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 택시는 개인택시가 운행하지만 몬테레이에서의 우버는 일단 개인 자가용이어서 훨씬 더 택시 느낌이 나지 않는 편안한 분위기에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택시는 한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우버는 한국뿐만 아니라 81국가에서 실행되고 있습니다. 일단 우버는 부르면 5분이내에 왔으며 미리 목적지까지의 가격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반면에 카카오택시는 미터기를 통해 가격을 알 수 있어서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한국에 활성화 되어있지 않지만 멕시코에서 만큼은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입니다. 한국에서도 우버가 더 많이 대중화 된다면 사람들이 안전하게 밤에 택시를 이용 할 수 있는 날이 꼭 오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유정현


[야생화3/멕시코] ‘한국어, 한류를 넘어 스펙으로’ - ②대학교 어학당, 아카데미

 [멕시코] ‘한국어, 한류를 넘어 스펙으로’ 
  - ②대학교 어학당, 아카데미
 
 저번 포스팅에서는 대표 한국어교육기관인 세종학당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는 제가 한달 동안 지냈던 몬테레이지역에 초점을 맞춰서 조사했던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앞서 살펴본 세종학당외에도 여러 대학들과 비정부기관들에서도 활발하게 한국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1) 첫번째로, 몬테레이에 있는 누에보레온 자치 대학교(UANL)’ CEA(Centro de Estudios Asiáticos: 아시아교육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한국어 과정입니다.
 특히, 이번에 이 CEA에서 저희도 수업을 듣게 되면서, 한국어과정에 대한 정보를 생각보다 더 쉽게 얻을 수 있었는데요
(저희 야생화3 프로그램은 다른 야생화 프로그램과는 조금 다르게, GTE(Global Triad Education)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답니다. 스페인어 역사, 문화, 탄뎀, 기업 특강 등 여러 수업들을 듣는 시간을 오전 마다 가졌어요^^)
 덕분에, CEA 홍보 및 총괄담당자인 Claudia Guadalupe를 찾아가 CEA 한국어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CEA에서 Claudia Guadalupe와 함께 ▲CEA에서 한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는 Carla와 식사

 
 

 CEA2014년부터 세종학당과 함께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수업운영방식의 차이로 20148월부터 현재까지는 대학교 자체적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각 주중과 주말에 1-7단계 레벨로 수업이 나눠져 있고, UANL학생들은 좀 더 저렴한 수강료를 내고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학생수는 2014156, 2015353, 2016495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현재 한국어 교사는 한국사람2, 멕시코 사람3, 스페인사람3명으로 총 8명의 선생님들이 수업을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CEA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몇몇 학생들과 탄뎀수업을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130일 새 과정이 시작되기전에 그동안 배운 한국어를 연습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특히, 언어를 넘어서 서로의 문화를 함께 이야기하면서 어느새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시도들과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활발한 가운데도 몇몇 문제점들도 있었습니다. 한국어 선생님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수업을 만들려면 최소 적정인원이 충족되어야 한다는 입니다. 시험을 통과해서 다음 레벨 수업을 들을 수 있어도, 인원이 충족되지 못하면 수업이 만들어지지 않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학생들을 케어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처음 시도해봤던 탄뎀수업이 저희가 돌아간 이후에도 계속 진행 될 수 있도록 한국학생들과의 연결프로그램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 두번째로는, 국제청소년연합(IYF)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는 한국어 아카데미입니다.
 멕시코 여러지역에서 꾸준히 한국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보고 조사해 보게 되었는데요. 정식 언어 과정은 아니지만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한국인들을 만날 수 있어서 학생들이 많이 찾아간다고 하는데요. 단체 내에 있는 굿뉴스코 해외봉사프로그램으로 온 한국학생들이 1년동안 각 지역에서 한국어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태권도, 서예, , 음악 등 여러 아카데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1년에 1-2번은 한국어캠프, 공연들을 준비해서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진행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지속적으로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합니다.
 
▲ 야생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 방문하여 한국어 수업을 도왔습니다.

  그 중에서, K-Pop이 좋아서 한국어를 배웠던 경험이 직장에도 도움을 주게 되었다는 학생이 있다고 해서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 수업끝나고, Olga Rubio와 함께
바로, Olga Rubio라는 친구였는데요. OlgaIYF 아카데미수업을 통해 3년전에 한국어 공부를 시작해서 1년정도 공부를 했고, 2013년에는 단체를 통해 한국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고 합니다. Olga는 현재 멕시코에서는 중요한 은행 중 한 곳인 시티바나멕스(Citibanamex)’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이 은행에 2016년부터 기아자동차 직원 고객층들이 많아지면서 한국어를 잘하지는 않지만 배웠던 경험이 일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영어나 스페인어를 잘하지 못하는 한국인 고객들을 도와주거나, 한국어로 한마디씩 주고받으면서 Olga의 친절한 서비스정신에 덩달아 한국인들에게 바나멕스에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학교 어학당과 비정부 기관 내 아카데미 프로그램들 그리고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한국어교육의 장점에 대해서도 간단히 살펴보았는데요
블로그를 통해 다 소개하지는 못했지만, 그 밖에도 한국어공부에 관심을 갖고, 한국기업에서 일하거나 한국과 관련된 일을 하고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 학교차원, 비정부기관차원 모든 부분에서 많은 프로그램과 지원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성자: 양승리

[야생화3/멕시코] 국내 시장과 멕시코 시장 사이에 문화가 의류, 원단 쪽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가

 

안녕하십니까 부산외국어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지영입니다.


평소에 의류 쪽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시장과 멕시코 의류 시장을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멕시코 의류산업은 한류열풍의 영향을 많이 받아 [Forever21]와 같은 한국 의류기업이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추세이며 멕시코 문화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원단산업 또한 현제 멕시코에 많은 한국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고,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문화가 다른 양국가간의   문화차이를 어떤 식으로 이해하고 극복하여 자리를 잡았는지, 의류를 수출 할때에 원단이 기후, 계절, 인종에 따른 원단의 차이점에 대하여 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멕시코의 의류산업 동향을 찾아 보았습니다.

 

멕시코, 의류산업 동향 및 전망

○ 최근 멕시코 내 가계소득 증가, 대중 매체 노출, 여성의 사회 참여도가 증가함에 따라, 멕시코인의 외모와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특히,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가 확산됨에 따라 자신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찍어, 소셜 네트워크에 업로드하는 경우가 늘어났고, 패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TV 프로그램, 잡지 등이 증가하고 있음.

- 이에 따라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큰 폭으로 높아졌으며 과거와는 달리 남성들도 외모, 패션에 큰 관심을 보임.
 
 
○ 이러한 외모, 패션에 대한 관심도 증대는 멕시코 의류산업 성장

-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17년 멕시코 의류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4138억 페소(32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의류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GAP, Forever 21, H &M 등 유명 해외의류 브랜드들이 멕시코에 진출하기 시작함.

 - 이들은 오프라인 점포를 낼 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의류 구매시 선택권이 증가하고 있음.


이러한 조사 결과를 가지고 현지에 자리잡은 한 한국의류회사를 찾아가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Q.  A회사가 멕시코 현지에 자리잡기까지 실패&성공사례를 듣고 싶습니다.

A. 통관의 문제. 처음 시작 시 소자본으로 시작해 통관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통관비 상승 등으로 통관이 늦어질 경우, 또는 과거에는 통관 후 컨테이너 이동시 도난의 위험성이 컸음.

 

성공, 유능한 통관사로 무리없이 통관, 국내제품이 많은 시장에 진출하여 낮은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함. 낮은 현지인 임금 등.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제품을 모방하기보단 새로운 제품을 들여와 시장 주도로 인한 성공.


Q. 멕시코 문화에 맞게 어떤 식의 노력이 들었고, 현지 멕시코에 K-POP열풍이 돌고 있는데 이점에서 한국 문화가 현지 의류 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까?

A. 멕시코 의류 문화에 맞게 멕시코 현지 조사 후 중국으로 출장 가서 의류 디자인 구매함. 중국 사무실에서 정기적으로 멕시코 방문하여 의류 문화를 알아감.

 한국문화는 많은 배제 되어 있음. 의류업이라는 특성상 유행, 문화 차이가 많아 의류를 보는 시각이 상반됨.

멕시코 의류사업에서 한류 열풍은 없다. 일단 체형이 다르다. 그리고 선호하는 체형도 다르고 화려한 색을 좋아하는 멕시코 특성상 의류에서 한류 열풍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예로 얼마전 세계적으로 밀리터리룩이 유행할때 멕시코는 반년에서 1년 뒤 유행했다. 하지만 과거에 비교해 문화, 유행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

 

Q. 한국의류 기업인 [Forever21]는 20대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라고 알고있습니다. 본 기업과 관련된 부분이 있는지,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A. 포에버21의 장점인 저렴한 가격과 빠르게 변화하는 디자인이 비슷한 요인이 있음. 다른 시장제품보다 저렴한 가격과 니트 등 주마다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공급함.

차이점으로는 매장을 직접 운영하지 않는 점. 현재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 조사중임.


Q. 의류, 원단을 수입 할 시에 현지 기후, 계절, 인종에 맞게 수입을 하는지. 한국에서 쓰는 원단이랑 차이점 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원단은 나라와 인종에 따라 다른 차이점이 있음. 중남미 인종 특성상 체격이 큰 사람이 많기 때문에 청 원단, 기타 다른 원단에 스판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평균온도가 높아 얇고 가벼운 소재를 많이 선호하고 있음.

한국에서 여름에 사용하는 원단과는 큰 차이점은 없음. 고온 다습한 한국날씨와는 다르게 고온 저습한 특성상의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결론적으로 중국에서 생산, 수출되는 제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원단소재상 큰 차이점은 없다.


Q. 현재 멕시코 의류 트렌드가 어떠 한가, 어떤 아이템 등이 잘나가는지 알고 싶습니다.

A. 멕시코 트렌드는 딱히 정해진 건 없다. 한국과 다른 점으로 지역, 인종, 소득으로 트렌드가 많이 다른 편이다.

일단 멕시코는 지역적으로 고온 다습, 고온 저습, 고도가 높고 낮은 거의 모든 기후를 가지고 있어 어떠한 한 트랜드가 자리잡기 힘들다.

그리고 인종으로는 멕시코 서쪽지역은 과거 점령했을 때 유입된 유럽인종이 많이 들어와 있어 원주민들과 체형이 다르다.

그로 인해 서쪽과 기타 시티등 지역과는 다른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소득차이로는 멕시코는 소득불평등이 심해 저소득자들은 저렴한 시장제품을 선호하고 고소득자의 경우 해외 트렌드를 빨리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치마를 잘 입지 않는 특성상 청바지 또는 마욘을 선호하는 특성이다.

최근 들어 통관법이 세부적으로 나뉘어 많이 개정되어 통관가가 상승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에 따른 페소화 평가절하로 수입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많은 인구로 소비층이 넓고 소비문화가 개방적이어서 아직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회사 특성상 익명)

 

이번 기회로 멕시코와 한국 의류 산업에 대한 궁금점을 풀게 된 값진 경험이었다.

양국가 간에 활발한 커뮤니티를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점이다.

 
 



작성자: 이지영
 
 

 

 


[야생화3/멕시코] 멕시코 전통신발 Huarache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이지영 학생입니다. 코어사업단 야생화3 프로그램을 통해 멕시코 전통 신발인 'Huarache'를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멕시코에는 한땀 한땀 손수 만든  팔찌, 가방 접시, 신발 등 수제품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 중에 멕시코 전통 신발인 'Huarache'를 소개 해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Huarache를 들어 보셨나요?
 
들어 보신 분들도 있으시고, 아직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Huarache를 못들어 보신 분들도 작년 여름 부터 한국에서 한창 인기를 끌었던 샌들 '츄바스코 아스텍'을 아실 거라고 생각 합니다.
 
이 츄바스코 브랜드의 디자이너는 멕시코 전통 신발인 Huarache에 영감을 받아 신발을 제작하게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샌들을 탄생 시켰습니다.
 
 

Huarache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짧은 설명을 해드리자면,  
'Huarache' 는 얇게 가죽을 잘라 꼬아서 만든 멕시코 전통 신발입니다.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Huarache는 가죽의 결 , 색 , 광택 등 모든 부분이 조금씩 다르기에  갖가지의 매력을 가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신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신발을 구매하기 위해 멕시코 과달라하라(Guadalajara)에 위치한 뜰라께빠께( Tlaquepaque)를 방문하였습니다.


 
뜰라께빠께는 아름다운 멕시코 전통이 살아 숨쉬는 거리로 유명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또한 눈길을 끄는 수공예품들이 넘쳐나는 곳으로도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저는 Huarache를 구매하기 위해 멕시코 현지인들의 추천으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각종 수공예품들이 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볼거리가 많았던 거리를 걷다보니 Huarache를 파는 곳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종류가 너무 많아 신발을 고르는데에 많은 시간을 쓰게 될 정도 였습니다.



사진으로 찾아 보기만 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더 매력적이었던  Huarache를  보니, 한 켤레만 구입하려고 했던 저는 가격마저 너무 저렴하여 (150pesos~300pesos) 세켤레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꼭 뜰라께빠께가 아니어도 멕시코 전통 시장이라면 멕시코 전통 신발인 Huarache를 만날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 매력적인 신발을 꼭 구입해보기를 바라며 이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작성자: 이지영

[야생화3/멕시코] 몬떼레이에서 멕시코, 해외취업이란

 야생화3 프로젝트 1-2
 
 
몬떼레이 내의 한국 계열사들의 실황과 현지채용 
:취업 사례자들과 취업 준비생 (K-move) 
 
 야생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담당 교수님과 상담한 결과, 케이무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현재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프로젝트에 알맞은 조사 대상이라 판단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의 프로그램에서의 수업 내용들을 참고하고 그와 함께 포함되어 있는 한국 기업 특강 또한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추천받았습니다. 그래서 케이무브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질의응답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K move 프로그램 시간표

 야생화 프로램보다 늦은 1월 23일 시작하는 K-MOVE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 중에 먼저 몬테레이에 도착한 학생들 몇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수업내용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또한 앞으로 각자의 취업구색 방법과 본인에게 알맞은 직장들을 선별해가는 방법들을 점차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합동 수업을 하는 날을 주로 이동하면서 간단하게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강사분의 허락을 맡은 후 (루미피플 등) 기업 특강을 녹음해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중 취업한 학생들이 생기면서 당사자의 면접과 그 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하루 전 김우성 교수님을 비롯해 몬떼레이에 취업한 선배들분과의 저녁식사 자리가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실제 취업사례자들과의 만남을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해 평소에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았습니다. 취업 준비생 뿐만이 아니라 K-MOVE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취업한 사례자와의 만남을 통해 멕시코 취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어떻게 해서 해외 취업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아직까지 일 할 수 있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직장 내에서 멕시코인 직장 동료들과 상사와의 관계, 본인의 직무들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각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집과 직장이 먼 몬테레이의 특성상 각자의 출근방법과 야근분위기, 퇴근에 관한 내용까지도 들어 볼 수 있었고 실제 본인의 업무 중에서 한국에서의 구매 사례와, 바이어들과의 면담 등 보다 자세한 자료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과의 시차에 따라 생기는 문제들도 알 수 있었고, 직장 생활뿐만이 아니라 각자의 휴일이나 주말의 여가생활까지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직이나 월급에 관해서는 서로에게 예민할 수 있는  사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질문이 실례일 수도 있기에 언급만 하고 넘어갔습니다. 한국기업 특강을 통해 알 수 있었던 부분이라 어느정도 다행이었던 부분입니다.
 
 
 
 
작성자: 이신혜

[야생화3/멕시코] 커피 그리고 멕시코 2

안녕하세요. 부산외국어대학교 재학중인 조현아입니다. 코어사업단 야생화3 프로그램으로 저는 멕시코의 커피와 그와 관련된 문화를 조사하고 더 나가가서는 카페를 연다는 가정을 해보면서 그와 관련하여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두 번째 포스팅에서는 제가 멕시코시티에서 방문한 카페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포스팅처럼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제가 원래부터 궁금했던 것을 비롯해,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들을 만나는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찰나, ‘멕시코시티에서 스타벅스를 가기전에 방문해야 할 19곳의 카페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몇곳을 방문했었는데요, 물론 실패도 했습니다.ㅠㅠ
한국은 대부분 주말에 영업을 하잖아요? 그런데 멕시코는 아니더라구요...
혹시나 관심이 있어서 방문할 예정이라면 구글에 검색을 해서 주말에 영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꼭 확인하셔야 할거 같아요!
 
 
 
 
저는 여섯군데의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1. Café Avellaneda
  Dirección: Higuera #40. Coyoacán, CDMX
2.Fournier Rousseau
  Dirección: Cordoba 108, Col Roma Norte y Hegel 406, Polanco, CDMX
3.Café Joselo
  Dirección: Emilio Castelar 107. Polanco. CDMX
4.Caffé Biscottino
  Dirección: Av. Luis G. Urbina 4, local 1, Polanco. CDMX
5.Alma Negra Café
  Dirección: Universidad 420, Narvarte Benito Juárez, CDMX
6. Café La Habana
  Dirección: Morelos 62 Juárez. CDMX
이 중에서 카페 두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1. Café Avellaneda

   Dirección: Higuera #40. Coyoacán, CDMX
 
첫 번째 카페는 꼬요아아깐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내부모습
 
 
                     
 
 
꼬요아깐에 있는 ’cafe avellaneda’라는 카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왔다 갔다 하는 카페였습니다칠판에는 오아하까에서 생산된 다양한 커피의 종류와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들이 나열되어 있었는데요직원에게 질문을 하면 친절하게 향과 맛에 대해서 직원이 설명을 잘 해줍니다메뉴 중에는 돈이 없는 사람을 위해 누군가 먼저 돈을 지불해 두는 ‘cefe pendiente’라는 메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모든 커피는 오아하까 지역에서 생산된 커피들이었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친구는 아이스 라떼를 시켰었는데요아메리카노는 적당한 바디감과 깔끔한 목넘김이 인상적이었습니다라떼의 경우 커피가 우유의 맛을 살려주고 우유가 커피의 맛을 살려주는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적당이 볶아진 커피가 우유와 맛났을 때 조화로운 맛을 내는 것 같았습니다.

한 멕시칸이 여길 어떻게 알고 찾아 왔냐고 묻길래 제가 찾은 리스트를 보여주면서 커피를 좋아해서 방문해 보고 있다고 하니까 아주 흥미로워하면서 이곳은 꼬요아깐에서 제일 맛있는집이라고 잘 찾아봤다고 했었습니다ㅎㅎ

2. Alma Negra Café

  Dirección: Universidad 420, Narvarte Benito Juárez, CDMX
 
두 번째 카페는 어두운 영혼이라는 뜻을 가진 ALMA NEGRA 카페입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인 듯 매장안에는 앉을 곳이 없었지만
거리에 의자가 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culto al café 라는 메뉴를 시켰습니다.
이 메뉴는 콜드블루, 드립, Gibraltar(플랫화이트보다 좀더 진한 음료), espresso 순으로
서비스 되는 메뉴입니다.

 
1, 콜드블루
 

콜드블루는 게레로 지역에서 생산된 원두로 만들어 졌어요. 
강하지만 여운이 길지 않아 깔끔하게 느껴졌어요.

 2.핸드드립
  
 
두 번째 커피는 드립커피! 치아빠스지역에서 생산된 커피로 내려졌답니다
부드러운 신맛이 기분좋게 해주고 혀에 잔향이 남아 있어 여운이 길에 느껴졌어요.

3.Gibraltar
 

세 번째는 바로 Gibraltar라는 커피입니다.
이 커피 역시 피아빠스 지역에서 생산된 커피로 만들어졌어요.
개인적으로 Gibraltar 라는 커피는 처음 접해봤습니다
플랫화이트랑 비슷한거 같아 물어보니 플랫화이트보다 우유가 더 작게 들어가서
좀더 진하게 느껴지는 커피라고 합니다.
보통 커피와 우유가 만나면 커피에서 나는 신맛이 사라지기 마련인데 상큼하게 신맛이 느껴지면서 커피의 진한 목 넘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엄청 찐한데 고소하고 우유스팀이 정말 잘되어 있어서 정말 맛있게 마셨답니다.
 
 
4. espresso
    

네 번째 커피는 에스프레소 입니다! 레몬탄산수와 같이 나왔어요.
에스프레소는 많이 접해 보지 못해서 처음에는 강하게 느껴졌지만 끝맛이 달게 느껴졌습니다. 크레마가 오랫동안 잔에 남아 있는걸로 봐서는 신선한 원두인 듯 했습니다.
 
 


이 메뉴는 에스프레소를 즐기게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할수 있을거 같아요.
차가운 콜드블루로 입맛을 적시고 따뜻한 드립으로 입을 따뜻하게 만든다음에
좀더 진한 Gibraltar를 마시고 최종적으로 에스프레소를 경험하게 되는것이지요.

 
멕시코에도 이렇게 커피를 맛있게 만드는 곳이 있어서 무척이나 반가웠답니다!





작성자: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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