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페인어과 14학번 유정현입니다. 저는 몬테레이의 교통수단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멕시코 내 택시비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일반택시를 곳곳에서 볼 수 있지만 도시에 익숙하지 않거나 스페인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Uber’라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안전하게 이용합니다. ‘Uber’ 같은 회사를 통해 제공되는 App-Cabs 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셔 택시를 예약하고, 가격, 픽업 시간, 어떤 경로로 움직일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제 개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Uber pool’이라는 옵션을 종종 사용했습니다. ‘Uber pool’은 목적지가 같은 여러 명의 승객이 동시간 대에 한 차에 탐으로써 비용을 더욱 줄일 수 있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택시를 이용해서 여러 곳을 쉽고 빠르게 다닐 수 있게 해준 유용한 서비스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우버와 비슷한 어플, 카카오택시가 존재하지만 우버가 훨씬 더 편리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 택시는 개인택시가 운행하지만 몬테레이에서의 우버는 일단 개인 자가용이어서 훨씬 더 택시 느낌이 나지 않는 편안한 분위기에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택시는 한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우버는 한국뿐만 아니라 81국가에서 실행되고 있습니다. 일단 우버는 부르면 5분이내에 왔으며 미리 목적지까지의 가격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반면에 카카오택시는 미터기를 통해 가격을 알 수 있어서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한국에 활성화 되어있지 않지만 멕시코에서 만큼은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입니다. 한국에서도 우버가 더 많이 대중화 된다면 사람들이 안전하게 밤에 택시를 이용 할 수 있는 날이 꼭 오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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