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1/말레이시아] BINTANG팀-말라야 대학에서 말라야학생들과 면담

생태관광(Hash와 쿠알라리피스)을 체험하고 우리팀은 정글 트래킹이 정말 재미있을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궁금하고 관광의 특성상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말라야대학으로가 학생분들에게 생태관광인 정글 트래킹에 관하여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방학으로 인해 학생들이 적어 Hanapi학과장님을 통해 관광에 관심이 많은 12명을 초청하여 면담을 진하였습니다.)

1월 10일

면담을 진행한 말라야대학 학생

면담을 진행하면서 말라야 대학 학생이 우리 팀에게 누구에게 팔것이냐고 물어보자,
"우리팀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팔 것"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말라야 대학 학생이 "한국인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 정글트래킹같은 관광상품은 사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고려해야할 것이 있는데 말레이시아는 몬순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아 관광지를 설정할 떄 매우 주의해야 한다." 

그러자 우리는 "그럼 우리의 주제가 생태관광인데 혹시 생태관광지로서의 관광지를 알고 있냐"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음... 아름다운 강과 자연환경이 어우려진 Sungai Ciling과 잘 닦여진 도보를 따라서 울창한 숲을 걸을 수 있는 FRIM이 생각나는군요."라고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모든 면담을 마치고 우리팀은 회의를 진행하여 Hash와 쿠알라리피스를 관광상품에 포함시키는 것을 보류하고 말라야 대학 학생들에게 얻은 Sungai Ciling과 FRIM으로 생태관광상품으로서 개발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직접 찾아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