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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1/이탈리아] progetto italiano 속으로 !

안녕하세요! 저희는 야생화1 이탈리아팀입니다.

전공서적인 Progetto italiano에 나오는 이탈리아의 문화와 관련된 부분을 실제로 경험해보고 부록을 만들기 위해 먼저 1월 18일,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로마의 기온은 겨울임에도 최고기온 13도 정도로 따뜻한 편이고 햇빛이 강했습니다.

로마에서는 progetto italiano의 1과, 2과, 3과, 4과, 5과, 6과, 7과와 관련된 문화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Unita2 : 이탈리아의 교통수단















<Stazione Centrale di Termini>
모든 로마 여행의 시작점인 테르미니역입니다.
국영 철도의 국제선, 국내선과 지하철 A,B선이 교차하고 거의 모든 시내버스가 정차하는 로마 시내 교통의 중심인 곳이며 역내에 관광 안내소, 우체국, 레스토랑, 커피숍, 슈퍼마켓 등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2년 상반기에 완료 예정이었지만 토목공사를 할 때마다 유물이 끊임없이 발굴되고 있는 상태라 공사가 언제 끝날지는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주로 버스와 트램을 이용했습니다.





















로마 시내에는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300여개의 버스 노선이 있습니다.
Fermate라고 표시된 버스 정류장에서 탈 수 있고 티켓은 버스 안이나 정류장 근처의 자동판매기에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버스에 오르자마자 개찰기에 승차권을 넣어 각인해야하고 내릴때는 우리나라처럼 벨을 누르면 됩니다.
















트램은 주로 로마 외곽 지역을 운행합니다. 저희는 로마외곽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트램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볼 수 없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저희에게는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승차감은 지하철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저희가 자주 탔던 3번 트램에서는 창밖으로 콜로세움과 산지오반니 라테라노 성당 등 여러 유적지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자동차만큼이나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신호를 잘 지키지 않았으며 무단횡단을 하는 모습들이 빈번했습니다. 하지만 건너려는 신호를 보내면 자동차들이 친절하게 멈춰주었습니다. (단 로마에서만..)





unita3 : 이탈리아의 우체국

여행자 대부분이 이용하는 우체국은 테르미니 역 안의 우체국과 바티칸시국의 우체국이 있습니다. 로마 시내에 있는 우체국이 우편요금은 더 저렴하지만, 우편물 분실빈도가 더 크므로 안전하게 바티칸시국의 우체국을 이용했습니다8시반~7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에는 휴무입니다.




엽서를 파는 모습입니다. 
우표는 입구에 있는 우표 자동 판매기를 이용하거나 Poste Baticane 창구에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로마에서 구입한 우표는 로마에서만, 바티칸에서 구입한 우표는 바티칸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성한 엽서를 우체국 밖에 있는 노란색 우체통에 넣으면 7~10일 후에 엽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안부 엽서를 보냈습니다.


unita4 : 이탈리아의 카페



전공책에 나오는 Antico al caffe greco에 갈 예정이었지만, 주말이라 콘도티거리에 사람이 많고 웨이팅이 길어서 다른 카페에 가게되었습니다.

 
보통 이탈리아 사람들은 서서 먹는 테이블에서 커피를 빠르게 마셨고, 테이블에 앉으면 테이블 값을 따로 더 지불해야했습니다. 커피 종류에 따라 잔의 종류도 달랐고,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Panini와 tramezzini의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주문을 할때에는 4과에서 배웠던 "per me un...", "io prendo...", "preferisco...", "vorrei..." 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unita6 : 이탈리아의 식당



이탈리아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과 다르게 보통 8시쯤 저녁을 먹기 때문에 식당들은 거의 7시부터 오픈했습니다. 시차적응을 하지 못해 저희 팀원들은 4시에 기상하여 8시에 취침하였기 때문에 이탈리아에 온지 3일만에 식당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당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보통 restorante와 trattoria로 나뉩니다. restorante는 보통 고급식당이고, trattoria는 지방의 특색 음식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식당입니다. 


메뉴판을 보면, 식사 전 입맛을 돋구는 간단한 음식인 antipasti와 파스타, 리조또, 라자냐 등의 primi, 고기 종류의 secondi, primi와 secondi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샐러드나 감자 같은 contorni, 피자, 후식인 dolce로 나뉩니다. 
저희는 예산을 아끼기 위해 primi 또는 secondi만 먹었지만 모든 이탈리아 사람들도 모두 코스 요리로 먹지는 않는듯 했습니다. 
또 이탈리아에는 팁문화가 있기 때문에 음식값의 10%정도는 팁으로 지불해야했습니다.



 

unita7 : 이탈리아의 영화

영화와 관련된 내용인 7과에서 저희는 이탈리아 로마가 배경지인 영화를 찾아 직접 가보았습니다. 



영화 <천사와 악마> 산피에트로 광장, 판테온





영화 <리플리>, <허드슨 호크>, <천사와 악마> 나보나 광장






영화<로마의 휴일> 스페인 광장의 계단, 진실의 입
 

영화 <글래디에이터>,<점퍼> 콜로세움
 






 
영화 <벤허> 대전차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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