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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1/독일] 독일의 이모저모 1

 안녕하세요 난쟁이 석우예용가리!!!
 
 
 저는 독일 팀의 블로그를 담당하고 있답니다 ㅎㅎ
오늘은 독일에 온지 10일 째가 되는 날이에요!!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까지의 일정을 정리해 볼까 해요 ㅋㅋ
오늘은 베를린에서 라이프치히로 이동해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에요~~
 저희는 1월 19일 한국에서 출발해서 19일에 독일에 도착했답니다!! 신기하죠 ㅎㅎ
이게 시차 때문이랍니다! 독일이 한국보다 8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거죠!!
그럼 이제부터 지금까지의 일정을 정리해 볼까요!!!!
 


 
-19일-
 
 저희들이 사는 곳은 부산, 당진, 인천, 서울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출국일에 공항에서 만났어요
 
 
비행기를 타고 독일로 출발하기 전에 기념샷 ㅎ
 
 
비행기에서 보는 프랑크푸르트는 정말 이쁘네요~ ㅎㅎ
 
비행기에서 내려서 공항 철도를 타고 중앙역으로 이동했어요!
돈 내는 줄 알고 열차 몇 개나 그냥 보냈다는... ^_ㅠ ㅋㅋㅋㅋ
 
 
중앙역에서 기념사진!!
 
10시간이나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고 무거운 짐들을 들고 이동하니 정말 피곤하더군요ㅠㅠ
 


 
-20일-
 
 휴식을 취했으니 함부르크로 이동해야겠죠? 햄버거(hamburger)의 어원이 함부르크(hamburg)라는 거 아셨나요?
저는 듣고 정말 신기했답니다 ^____^ 
 
독일어에 er이 붙으면 '~에서 온, ~의' 라는 뜻이에요!! 햄버거는 함부르크에서 먹는 걸로 ㅎ
 
함부르크 이동을 위해 다시 중앙역으로 이동해서 ECE를 탔어용 ㅋㅋ
독일에는 KTX와 같은 ECE와 RE가 있답니다 ㅋㅋ ECE는 대도시를 연결하는 기차이고,
RE는 ECE보다는 가까운 곳을 이동할 때 많이 이용한다고 해요!! 우왕ㅎ
 
 
 함부르크 중앙역에서 다시 지하철로 갈아타고 숙소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독일은 지하철이 U-bahn과 S-bahn 두 종류가 있는데 U-bahn은 주로 지하로 다니는 전철이고 S-bahn은 주로 지상으로 다니는 전철이랍니다
무거운 짐들을 들고 다니자니 정말 힘들더군요ㅠㅠ
오늘도 숙소로 이동해서 휴식!!
 


 
-21일-
 
 이 날에는 함부르크에 있는 역사박물관에 갔답니다 ㅋㅋ
이 역사박물관은 저희가 함부르크에 온 이유죠 ㅋㅋ 티켓들고 사진 한 장!!
 
 
 독일의 박물관은 모두 겉옷을 보관하더군요 ㅋㅋ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놀랐어요!!
 
 옷을 맡기고 박물관을 둘러보는데 박물관이 정말 크더군요~~ 둘러보는데 3시간? 정도나 걸리더군요
독일의 전반적인 역사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됐어요ㅋㅋ
박물관이 정말 커서 마지막에 출구 찾는데 고생 좀 했어요 ㅠㅠㅋㅋ
 
 박물관을 탐방한 후 근처에 함부르크 시청사가 있어서 구경하러 갔답니다!!
시청사가 그렇게 이쁘다는데 또 안 가볼 수가 없죠 ㅎ
시청 건물 뿐만이 아니라 그 주변이 구 시가지로 유명한 곳이래요 ㅋㅋ
지하철을 나왔는데 바로 보이는 전망이 되게 이쁘더군요 ㅎㅎ
그래서 사진 한 장!!
 
 
 아 저 남성 분은 저희들의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나와주신 독일 유학 중에 계신 독일어과 선배랍니다 ㅎㅎ
사진도 찍었으니 밥도 먹고 아이쇼핑도 좀 하고 하니 해가 졌어요!! 시청사는 또 야경이 짱이래요 ㅋㅋ
해가 졌으니 시청사를 구경갔는데... 와 정말 이쁘더군요!!
 
 
 저는 서울에 살아서 서울시청사밖에 보지 못했는데 정말 비교되더군요...ㅋㅋㅋ
구경도 다 했으니 다시 숙소로 이동해서 휴식!! ㅋㅋ
 


 
-22일-
 
 오늘은 뤼벡으로 가는 날이에요!! 뤼벡이 또 구 시가지가 정말정말 이쁘다더군요 ㅎㅎ 기대를 품고 이동!!
뤼벡같이 가까운 도시로 이동할 때 이용하는게 RE!! 이해하기 쉽죠? ㅎㅎ
 
 함부르크에서 삼십 분 정도 이동해서 뤼벡 도착!! 뤼벡은 정말... 이쁘더군요 ^0^b
지금까지의 독일 여행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ㅋㅋ
오늘 저희가 뤼벡에 온 이유는 빌리 브란트의 박물관을 방문하기 위해서에요!!
빌리 브란트의 생가를 박물관으로 꾸며 놓은 곳이에요
빌리 브란트는 동방 정책을 펼치며 독일의 통일에 이바지한 사람이죠 ㅎㅎ
 
 
 아쉽게도 안에서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ㅠㅠ
빌리 브란트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좋았어요!
독일은 빌리 브란트같은 중요한 인물들의 박물관이 정말 잘 되어 있더군요 바로 옆에는 처칠의 박물관이...!!
구 시가지를 좀 더 구경하고 다시 숙소로 이동!!
오늘은 멀리 이동하지는 않았지만 도시간의 이동이라 역시 좀 힘들더군요ㅠㅠ 휴식시간!!
 


 
-23일-
 
 베를린으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지만, 난민들이 많기 때문에 치안이 좋지 않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베를린 도착!!
 베를린은 그런 소리를 들어서 그런지 왠지 분위기가 무섭더군요...ㅋㅋㅋㅋ 무사히 숙소 도착!!
아데나우어 생가는 사전 정보가 잘못되어 아쉽게도 가보지 못했어요...ㅠㅠ
아쉽지만 오늘은 휴식!!


 

-24일-
 
 통일의 상징!! 한국에 38선가 있다면 독일에는 베를린 장벽이 있었죠!!
지금은 허물었지만 일부분은 보존해 놨다고 해요ㅋㅋ
오늘 우리가 갈 곳은 베를린 장벽과 기록의 전당!!
기록의 전당 전망대에서 core를 몸으로 형상화해서 사진 찍어 봤어요 ㅎㅎ
 
 

 
 
그리고 이건 베를린 장벽 사진들이에요 ㅎㅎ
 
 
 
시간이 좀 남아서 다음 날에 가기로 했던 브란덴부르크문도 방문했답니다 ㅎㅎ 독일의 개선문이랄까? ㅋㅋ
브란덴부르크문이 통일과 무슨 관련이 있나 궁금할 수 있지만 통일 전 동독과 서독의 경계였던 곳이자 독일인들이
그곳에서 대규모 시위를 함으로써 통일에 큰 역할을 했답니다 ㅎㅎ
통일과 동시에 통일의 상징이 되었답니다 ㅋㅋ
 
 
 다시 숙소로 이동하여 휴식해 버리기!!
 


 
-25일-
 
원래는 브란덴부르크문에 가기로 했었던 날이지만 시간이 남아 자유시간이 생겼어요 ㅎㅎ
그래서 숙소 근처에 있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KDW 백화점에 갔어요 ㅋㅋ
백화점이라서 그런지 저희가 사기에는 다소 비싼 브랜드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겨울 세일을 하는 기간이라 그런지 가격이 꽤나 저렴해졌더군요 ㅋㅋ
 
 
카데베 백화점의 야경도 정말 이쁘더군요 ㅎㅎ
 그 주변이 모두 쇼핑을 할 수 있는 거리에요 ㅋㅋ
KDW 백화점옆으로는 쇼핑거리가 쫙 깔려있답니다 ㅎㅎ
 힘드니까 숙소로 이동해서 다시 휴식 ㅠㅠ


 
 
-26일-
 
 일정이 조금씩 당겨지면서 27일에 가기로 했던 포츠담을 오늘 갔답니다 ㅎㅎ
뤼벡처럼 베를린 근처에 있기 때문에 중앙역으로 이동해서 RE를 타고 이동했어요 ㅋㅋ
포츠담은 통일을 위한 회의가 열린 곳이에요 포츠담의 상징인 상수시 공원을 먼저 들려봤어요ㅎㅎ
상수시 성을 공원으로 꾸며 놓은 곳이랍니다 ㅎ
 
 
내가 상수시에 왔다!! 랄까...ㅎ
 
 
 상수시 공원은 정말 이쁘네요...
상수시 공원을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져 체칠리엔호프 궁전은 조금 밖에 구경하지 못했답니다 ㅠㅠ
독일은 모든 곳이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체칠리엔호프 궁전은 사진 촬영이 안되기 때문에 사진이 없어요 ㅠㅠ
 벌써 시간이 늦어 얼른 RE를 타고 베를린으로 돌아와 숙소로 왔답니다
 


 
-27일-
 
 시간이 정말 일찍 가네요ㅠㅠ!!
오늘은 일정들이 모두 조금씩 당겨진 탓에 하루가 비어 보고서를 쓰기로 했어요 ㅎㅎ
호텔의 1층에 보고서를 쓰기 좋은 곳이 있어 사이 좋게 보고서를 썼어용!! ㅎㅎ
 
 
화기애애 독일팀 화이팅!!!!!!!


 
 
-28일-
 
 오늘은 베를린에서 라이프치히로 이동했어용ㅋㅋ
짐들이 많기 때문에 숙소를 이동하는 날에는 다른 일정을 소화하기가 힘드네요ㅠㅠ
라이프치히가 요즘 또 분데스리가에서 잘해주기 있기 때문에 축구 경기를 볼까 했지만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골아떨어지고 말았어요 ㅋㅋㅋ
아쉽지만 오늘은 블로그를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 해 볼까 해용 ㅎㅎ
라이프치히의 일정부터는 다음에 올릴게요 ㅎㅎ
 
난쟁이 석우는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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