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m (베트남식 만두)
- 다양한 종류의 넴이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 넴은 한국식 튀김만두와 비슷함
- 튀긴 넴은 만두피처럼 얇은 라이스페이퍼 사용
- 튀기지 않는 넴은 일반 넴보다 조금 더 두꺼운 라이스페이퍼를 사용함
- 재료에 구애받지 않고 돼지껍데기 등을 넣은 넴도 있음
⟹ 넴은 따로 한국식으로 변형하지 않고 베트남에서 가지고 와도 될 만큼 모든 사람의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다. 튀긴 종류뿐만 아니라 월남쌈처럼 되어있는 것도 있고 한국의 꼬지처럼 생긴 것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한국에도 넴 파는 곳은 있지만 튀긴 만두와 같은 넴만 판매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는 음식점이 생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 Bánh mì (베트남식 샌드위치)
- 바게트 빵 안에 고기와 채소를 넣은 샌드위치
- 베트남 음식은 향신료가 강한데 향신료에 민감한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임
- 빵 안의 재료를 선택 할 수 있어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음
-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음
⟹ 한국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와 비슷하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마지막에 오븐에 넣어서 구워주기 때문에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하나에 2000원 정도여서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한 끼 식사대용으로는 문제가 없다. 한국과 베트남의 물가가 달라서 베트남만큼 저렴한 가격에 먹기는 어렵겠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바쁜 직장인들에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음식인 것 같다.
○ sữa chua (베트남식 요플레)
- 다양한 요거트가 있음
- 초코, 찹쌀밥, 카라멜 등과 조합해서 먹음
⟹ 한국에 이미 다양한 요거트가 존재한다. 하지만 베트남에는 한국보다 더 다양한 요거트들이 많이 있다. 특히 찹쌀밥 요거트는 처음 먹었을 때는 특이한 맛이지만 계속 먹다보면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판매하여도 좋은 제품인 것 같다. 베트남에도 한국처럼 일반적인 요플레가 많이 있지만 사진처럼 두 가지를 섞어서 먹는 것도 많이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일반화 되어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개인 상점뿐만 아니라 요거트를 생산하는 프랜차이즈에서도 시도 해봐도 괜찮을 만큼 맛이 좋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튀긴 지단 안에 새우, 고기, 숙주 등 다양한 음식을 넣어 만듦
- 일종의 라이스페이퍼와 상추 깻잎 등 다양한 쌈채소를 같이 싸서 소스에 찍어 먹음
작성자: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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