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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3/멕시코] 멕시코 몬떼레이에 있는" Parque FUNDIDORA"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유럽미주대학 중남미학부 스페인어과 소속이면서도
CORE사업단에서 주최한 야생화 III GTE 멕시코로 참여하고 있는 12학번 이준규입니다.
저도 하늘아래 태어나 난생처음 블로그를 작성해봅니다.
많이 어색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블로그를 작성하기 전 서론이 조금 길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작성한 블로그 속 글을 읽으시면서 많은 독자들이
이 작성자는 한국어 표현 기법이 심각하게 부족 하다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제 살면서 인생의 반을 해외에서 체류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건 언제, 어디까지 핑계거리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노력하면 된다는 걸 잘 알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으로 주제에 들어 갈려고 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주최하는 야생화 III 를 하면서
멕시코의 한 국립공원을 방문 했습니다.
국립 공원의 이름은 “Parque FUNDIDORA” 라고 멕시코에 있는 Nuevo León(누에보레온)주에 속한 몬떼레이 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공장에 대해 정말 짤막하게 소개해드리자면....
라틴아메리카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제철소라고 가이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1900년에는 모든 철을 비롯한 관련된 제품들을 이 공장에서 만들었습니다.
이 공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무 문제 없이 일하고 공장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1970년대서부터 급격한 경제 위기를 맞기 시작했고
계속 시달리면서 운영을 유지를 하다가 서서히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1986년에는 공장이 부도로 인해 회사가 더 이상 존재 하지 않다고 하네요.
이 공장이 국립공원으로 되기에는 많은 굴곡이 많았다고 합니다.
1986년 경영난으로 인해 폐쇄 된 공장 부지는 멕시코 정부가 매입을 했는데 공장 부지 내에 지어진 모든 건물들을 철거 할라고 하다가 시민들의 반대로 인해 언쟁을 또한 많은 싸움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도 된지 3년 만에 멕시코 환경부에서 공원을 만들자고 승인 했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의 “Parque FUNDIDORA” 가 멕시코에 몬떼레이에 현존한다고 합니다.
공장 폐쇠 이후의 모습들은 작성자가 직접 사진을 촬영 해서 독자들에게 보여 보여드릴까 합니다.
 
    

 
1. 공원 입구 정문

 

공원 정문이지만 입장료는 무료이고, 입장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 까지이고
365일 동안 운영합니다. 공장 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문부터 매우 깨끗해 보입니다.
 
 

 
2. 공장에서 공원으로 바뀐것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사진

 

 
공원에 오신걸 환영한다고 스페인어와 영어로 매우 친절하게 적혀져 있네요
 
    
 

 
3.놋물 재현하는 조각 분수대
    
 

제철소에서 상징적인 작업을 생각하라면 이 사진으로 표현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상식적인 부분 일수도 있지만 작성자에게는 이게 상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4. 제철소 주변 사진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시에 소재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있는데, 포항시처럼 공원 이기전에 이 공장도 포항제철소만큼 아니더라도 느낌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정작 포항 제철소는 가보지 못했습니다만은...

공장이 너무 커서 둘러보는데 날씨가 더워서 사진 촬영하기에 조금 더웠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제철소였다는 느낌이 날것입니다. 그리고 이 도시에 방문하시면 구경하시다가 밖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밤에는 낮보다 아름답다고 말하듯이 여기도 밤에 이쁘다고 현지 가이드가 말을 해줬습니다.



 

 


5. 공장 내부 사진
 


 
멕시코는 1500년대부터 1800년대 초반까지 스페인 식민지여서 그런지
건물 내부는 15세기 또는 영화에서 많이 보던 옛 유럽식 건물 스타일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 같고 그것을 잘 보존한 것 같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빨간 벽돌을 겹겹이 쌓아서 만들었다고 가이드가 설명 해줬습니다.
저도 영화 또는 이러한 건축물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유럽식 건축물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건물 내부는 실제로 그 옛날에 공장운영할때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리모델링 한것이라고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셨어요.

 
 

 
 
 
 
6.공장 건물 내부의 현 모습
 
 
 
공장 건물 내에서는 이런 미술 전시회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1년마다 작가들을 선정해서 미술 및 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영화도 상영도 합니다. 시간상 내부 영화관은 못 찍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공원 외부 사진을 보여드리고 블로그 포스팅을 마무리 할려고 합니다.
작성자는 장기 해외 체류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를 가도 신기한 건 여전한 것 같네요.
제가 남아메리카에서 있었을 때 공원을 많이 가봤어도 이런 공원은 가본 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저는 세상은 넓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사람중 1명입니다.
  그리고 맨 첫번째 사진은 아무것도 아닐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시겠지만
  사실 2016년에는 원래 유명하지만 독일 카레이서인 미하엘 슈마허로 인해 더 유명해진
  Formulae 1 경기가 이 공원에서 개최 했다고 합니다.



 


 


오늘의 블로그는 여기까지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음 블로그 포스팅에는 몬떼레이 도시가 어떤지 보여드릴것을 독자들에게 예고를 드리면
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작성자: 이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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