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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H/독일] B.I.G한 뷰티시장 동유럽속으로, 2탄 !

 
 
안녕하세요  글로벌 마케팅 2팀 B.I.G(Beauty In Germany) 입니다!
 
 
저희팀은 동유럽의 화장품
시장 분석 및 마케팅 현황 조사를 위해 독일을 방문했습니다.

 

1탄의 뮌헨에서의 활동을 끝내고
독일의 고속열차인 'ICE'를 타고 베를린으로 이동했습니다 !

  


독일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니베아

우리나라에서도 니베아의 립, 바디제품을 많이 팔고있지만
니베아만 전문적으로 팔고있는 매장은 찾기가 힘든데
베를린 니베아 본사가  생각보다 매장 규모가 커서 놀랐습니다 !
 
 


니베아 매장 앞에  파란색 곰이 있는데요
 베를린 시내 곳곳에서 이렇게 두 팔을 올린 곰을 볼수있습니다

베를린 (Berlin)이라는 이름은 '곰'(bear)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고
어쩌다보니 이 곰이 베를린의 상징이 되었다고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마사지와 피부관리를 받아볼수 있는 곳이 보였는데요.
미리 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니베아 제품으로 각질제거, 손발케어 , 스파를 체험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사지 체험 고객은 제품 구매시 10% 할인이 있다고 합니다!






매장 내부 사진입니다 ~



 



한국에도 많은 니베아 제품이 있지만
독일이 니베아의 본고장인 만큼
선크림, 베이비제품, 남성 전용 제품부터 여성 주름개선제품까지
한국에 없는 제품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오른쪽에 보면 니베아 로고가 박힌 레깅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명탓에 비비크림 색이 조금 어둡게 나왔네요 ㅜㅜ
실제론 이것보다 밝습니다! )

심지어 비비크림까지 있었습니다
한번 테스팅 해보았는데
겉보기엔 꾸덕해보이지만 실제로 썬크림 정도의 텍스쳐로
발림성이  좋았습니다!






다양한 향과 색깔의 비누







니베아 크림 고유의 베이비파우더향 향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시향지 조차 니베아 로고가 박혀있었습니다

 


(매장 내에 장식 되어있던 니베아 크림 조명)



 
 
 

이렇게 바로 선물할 수 있는 기프트 세트도 있었습니다.


 
매장 직원에게 제일 잘팔리는 제품을 물어보니
역시나 한국에서도 잘 팔리는 파란통 니베아 크림이였는데요

니베아 본사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기본 파란통 외에도
이쁜 그림이 프린팅 되어있는 용기도 있었습니다!





 

그중에 제일 흥미가 갔던 곳인데
그 자리에서 바로 즉석으로  사진을 찍어 자신의 사진이 들어있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니베아 크림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4.9 유로로 매장직원이 직접 사진을 찍어주고
사진을 찍고 나오는데까지 5-10 분정도 소요됐습니다


 
 
짠~

 
 
 
 
 
 

그 외에도 니베아의 제품들 외에도
니베아 로고가 적혀있는 컵, 인형 , 가운, 우산 등을 판매하고있었습니다.







니베아 본사에서의 활동 후
근처에 있던 베를린 장벽 기념관에 방문했습니다.



베를린 장벽 기념관은 베를린 장벽의 흔적을 보존해놓은 공원입니다.






 
예전에는 동독과 서독을 나눠놓은 분단의 아픔이 있는 곳이지만
지금은 여름엔 자유롭게 일광욕도 하고 즐기는 곳이라고합니다!
 






그리고 베를린의 쇼핑의 중심지인 쿠담거리에 위치해 있는
유럽에서 가장 큰 백화점인 카데베(KaDeWe)에 방문했습니다.
카데베는 유럽최대의 백화점인것 뿐만 아니라
1907년에 개장해 100년이 넘은 곳으로 역사가 깊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화장품관에 입점해있는 브랜드는
한국의 백화점 화장품관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
 확실히 한국보다 천연유기농화장품 매장이 많았고

한국과 다른점을 꼽자면
한국보다 향수, 아로마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브랜드가
1층 화장품명품관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이 입점해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고객에게 제품팜플렛, 샘플 , 향수를 뿌린 시향지를 나눠주며
관심이 없던 사람도 시향해보고 다시 매장으로 돌아올수 있게끔 마케팅을 하고있었습니다.


 
 

 

한국의 백화점 화장품관에는 대부분의 직원이 여자인데
독일의 화장품매장에는 남성직원이 있는 곳이 굉장히 많았고
남자 손님도 많이 보였습니다 .

우리나라보다 남성의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걸 확실히 알수있었습니다


 ( 눈썹왁싱을 받고 있는 모습)
 

 
유럽은 우리나라와 달리 유료화장실이 굉장히 많은데요
마트나 레스토랑에서 화장실 이용시 팁을 지불해야하고
심지어 지하철 화장실조차 50센트-1유로를 내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브란덴 부르크문을 가는 도중에 발견한 길 한가운데에 있던 화장실!
돈을 넣으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요 ~  😂


 

독일 통일과 함께 독일과 베를린의 상징으로 불리는 브란덴 브루크문!


 (화질이 너무 깨지네요 또르륵 ...💦)


 
(원래는 이것보다 관광객이 더 많은데
사람 없는 틈에 찍는다고 힘들었어요🙌 ㅋㅋ )
 
 
 
 

 
베를린 시민들이 뽑은 베를린에서 가장 아름답고 베를린스런 장소인
젠다르멘 광장에서 현지인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젠다르멘 광장은 비슷하게 생긴 2개의 성당이 양쪽에 있고,
가운데에 콘서트홀인 콘체르트하우스(Konzerthaus)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콘체르트하우스는 1821년 완공되어 왕립극장으로 개관했지만
2차대전 끝 무렵 폭격으로 파손되었다가 재건하고 개축해서
1984년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콘서트홀로 재개관했다고 합니다!







 
 가운데에는 독일에서 처음 사귄 친구인 마크!

영어를 잘 못하는 독일 현지인들에게
우리대신 독일어로 통역해주며 설문조사를 도와줬습니다 ~! (감동)


 

 
설문조사와 함께
한국에서 가져온 색조화장품 테스팅도 했습니다 !
 
추운날씨에 장갑까지 벗어가며 테스팅하셔서
죄송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 ㅜㅜ 💙💙💙💙
 
 
 
 

 설문조사후에는 선물로 한국에서 가져온
동물그림이 프린팅되어있는 마스크팩을 드렸습니다 !

신기해하면서 너~무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캐리어 한가득 무겁게 마스크팩을 챙겨온 보람이 있었어요 ..완전 뿌듯 >_<
 
 

조원 모두가 첫 유럽방문이라 걱정을 많이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잘 적응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매일 식사 후에  설거지 당번을 정했던 카드게임부터 -



유럽에서의 마지막 활동을 끝내고
우리들의 미니파티 까지
잊지못할거에요 😂!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AN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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