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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H/유럽] 동유럽과 한국의 문화마케터가 되어보자 (1)체코,오스트리아

안녕하세요! 글로벌마케팅 전공 야생화 H형 4조 "EBK bridge" 입니다.
저희 조는 한국 사람들에게 서유럽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동유럽의 문화,관광에 대해 마케팅하고,
동유럽사람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와 문화를 마케팅하여
두 나라의 문화교류와 관광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알리는 목적을 가지고
 문화마케터로서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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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저녁 출발 - 도쿄 - 런던 경유를 거쳐 프라하 공항에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저렴하게 비행기표를 급하게 구하려다 보니 여러 곳을 경유하는 비행기표를 구입해야 했어요!
 
 
  
저희가 가기전에 가장 걱정했던 것이 동유럽의 날씨였어요.
정확한 해외 날씨 정보를 얻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어요.(특히 1~2월달의 겨울)
그래서 날씨만큼은 결과물과 블로그에 꼭 쓰고 싶었어요!!
 
* 프라하 1/18~1/26 머무는 동안 날씨는 평균 -10도 정도 였고,
체감 정도는 5분만 걸어도 얼굴과 귀가 얼고 너무 춥다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옷차림은 목도리,장갑 필수 얇은 옷 여러벌 껴입고 겉에 코트 및 패딩 두꺼운 옷까지
무거운 옷차림으로 활동을 했답니다.
 
 또한 생각한 것보다 해가 늦게 뜨고 빨리 지던 것이 저희 활동에 지장을 많이 주었어요.
오후 4시면 해가 지기 시작해서 6시면 껌껌했어요..
 
와서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정말 얻기 힘든 정보였어요ㅜㅜ
그랬으면 일정도 많이 바꼈을 거구요. 그래서 저희의 셀프가이드북에는 이런 꼭 필요한 내용을 적어 동유럽여행자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북이 되도록 만드려고 합니다~
 

 
하루 자고 난 뒤 1/18일부터 시작-!
  
 

최대한 많은 곳을 둘러보고 많은 정보들로 셀프가이드북(최종결과물)으로 완성시켜야 되기 때문에 유명관광지와 그 외에도 볼 것,먹을 것,탈 것 등등 많을 것을 하려고 노력했어요.
 

맛집을 발견하는 것도 문화.관광마케팅과 셀프가이드북에 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별점 높고 블로그 사이에서 유명한 식당에서 했어요.
 한국 사람만 많은(잘못알려진정보로) 허위 맛집이었어요.
4명 중 1명만 입맛에 맞다고 했어요.
 
한국사람들이 블로그에 속아 많이 와서 실망을 하고 갈 것 같다고 생각해서 셀프가이드북에
맛집 평점넣기 칸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도 얻었답니다!
 
 
 
시티카드를 구입하면 교통비와 활동비를 아낄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관광 루트를 짜고 그에 맞는 입장료와 교통비를 고려해서
투어리스트 인포와 공항 등에 방문하여 시티카드를 구입하면 되요!
저희는 프라하카드를 구입한 후 본격적으로 관광지를 둘러보았어요.
 
 
 
무스텍 역 (신시가지 광장)
 
 굉장히 유럽스러운 도시의 느낌이었고
각각의 다른모양의 건축물들이 하나로 조화가 잘 어울러진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맛집과 쇼핑할 곳 관광지 등에 모두 가까워서 웅장한 체코의 도시 느낌이였어요.
점심 맛집 찾기는 실패 했지만, 체코의 전통간식인 뜨로들로 맛집을 찾았어요.
 
 
 
체코 프라하에서 머무는 동안 여러곳의 뜨로들로 집을 다녔지만,
4명 모두 입모아 다시 먹고 싶다고 한 맛집은 이 곳이었어요!!
 
또한, 뜨로들로가 여러브랜드와 상점마다 이렇게 맛이 다를 줄 몰랐는데 많이 달라서 다들 놀랐어요.
프라하 여행 꿀팁으로 셀프가이드북에 들어갈 내용 중 하나로 결정하기도 했답니다.
 
 
 
프라하 중앙역
 
저희가 3박 묵을 프라하 숙소와 정말 가까웠던 프라하 중앙역.
다양한 상점이 역안에 있어 여행자들이 무언갈 찾고 하기엔 좋았던 역이었던 곳이었습니다.
거의 모든 일정을 트렘을 타고 다녔지만, 공항에서 오기에는 좋았던 역이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첫번째 활동을 문화교류활동을 했습니다.
 
 
 
엘리라는 숙소 호스트에게 프라하의 자랑(팁)에 대해 물어보고 답을 받고,
우리나라 전통인형을 선물과 함께 주었습니다.
 
체코사람에게 프라하에 자랑을 얻고(한국인에게 알릴)
한국의 전통인형과 설명으로 한국의 문화를 알렸습니다.
첫번째 문화마케터로써의 활동이었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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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찾아 밥 먹고 까를교로 이동해서 두번째 활동을 바로 시작했습니다~
너무 추웠지만 한국의 전통의상을 알리고자 한복을 입고, 프리허그와 포토존을 했어요.
미리 준비해간 한국.한복 설명으로 동영상촬영과 함께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지나가시던 한국관광객분들도 많이 알아보시고 좋아해주시고
꼭 체코분들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오신 많은 관광객분들도 프리허그에 참여해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가셨어요.
 
동유럽에서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 두번째 성공!!
 
 
 
1/20
 
한국홍보활동도 중요한 활동이지만 저희는 셀프가이드북와 여행동영상제작으로
한국인들에게 동유럽문화관광을 알리는 것도 중요한 일이였어요!
 
그래서 동선을 짤 때 체코를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곳들로 루트를 설정하고
그 루트대로 직접 움직여보고 유명관광지와 해봐야 할 것들을 하며
최종결과물에 들어갈 영상과 사진 현지에서 얻은 정보와 느낌을 얻어왔습니다.
 
 
힐튼 호텔
 
셀프가이드북을 만들려고 생각했을 대 누구를 대상으로? 연령대는? 말이 나왔었습니다.
저희는 누구든 연령대도 어린 나이부터 신혼부부 혹은 가족 분들 그이상도 생각했기 때문에
숙소,장소 설정을  다양하게 잡아보자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쯤은 가족단위와 신혼부부를 위한 숙소도 체험해보고
별점을 달아 호텔을 추천해보자 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힐튼호텔로 결정하고 4인1실 1박을 머물면서
이런 휴양을 노린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추천해줄것을 찾아보았답니다.
 
그 점들을 셀프가이드북에 세세히 넣어 사람들이 호텔을 경험해보고 싶어서라도 
체코에  오고 싶게 만드는 것이 생각해낸 마케팅 전략 중 하나였어요~
 
 
 
화약탑
 
계단을 따라 쭉 올라가면 방명록도 남길 수 있고 체코도시의 절경을 감상 할 수 있어요.
그렇게 높지 않아서 그냥 프라하카드로 둘러볼만한 장소로 저희는 셀프가이드북 루트에서
빼기로 했어요.
 
그 다음 장소인 천문시계탑을 가면 같은 광경을 훨씬 이쁘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문 시계탑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이유가 제대로 있던 곳!
올라가는 길도 재밌고 복도 중간중간 역사와 그림 사진 등 볼거리도 많아요.
올라가서 사방으로 다 볼 수 있는 체코도시의 풍경은 화약탑보다 훨씬 높아
더 멀리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이뻤어요.
 
사진스팟입니다!!자신의 얼굴과 체코도시의 배경이 함께 나오는 샷을 꼭 찍어보세요
해질녘에 가세요 꼭 가세요~
인생샷 남길 수 있는 사진스팟입니다!!
 
 
 
 
 
 
하벨시장
 
기념품 사갈 여행자를 위한 기념품 모음 시장같은 느낌입니다.
파는 것이 주로 기념품이기 때문에 현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진짜 우리나라의 시장 느낌은 없었어요.
지나다니다 보는 상점들보다 기념품의 종류가 많기는 하지만 가격도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그냥 가는 길에 쓱 구경해도 될정도 였어요. 하벨시장은 오며가며 둘러보면 될 정도에요.
 
 
 
페트르진 전망대
 
중심가에서 거리가 있는 편이고 찾아가는 길도 쉬운 편이 아니에요.
그래도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점과 높은 전망대에서 프라하를 다 볼 수 있다는 점은 추천할만했습니다.
저희는 전망대 올라 갈 수 있는 시간을 놓쳐서 다음 날 다시 갔어요.
(케이블카를타고 한번 올라 간 후 걸어서 전망대로 좀 더 걸어 가야해요)
야경이 아니어도 예뻤지만, 도시 풍경은 낮에 천문시계탑에서 한번보고
밤이지만 전망대에 올라 갈 수있는 시간대(6시이전)에 와서 야경으로 또다른 도시 풍경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럽의 건물들은 낮과 밤이 정말 다른 매력을 뿜는 답니다~
(직접 다녀본 여행루트로 본래계획했던 루트를 수정하고
별점을 넣은 셀프가이드북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도 얻었답니다.)
 
 
 
 
 1/21
 
도시 이동하는 날이었습니다.
프라하에서 체스키 크롬로프라는 도시로 이동하기 위해 일찍일어나서 못 가본 곳들도 가봤어요~
 
 
캄파공원
 
4명 다 우와~하면서 강을 낀 뷰가 굉장히 이뻤던 캄파 공원입니다.
이곳도 사진 스팟입니다!!
햇빛이 든 캄파공원은 뒤에 강과 프라하의 모습이 굉장히 잘 담기는 사진이 나온답니다.
 
 
 
 
 
버스를 타고 체스키 크롬로프로 이동했답니다~
 
 
 
1/22
 
체스키 크롬로프는 동화같은 작은 마을이었는데 한국인,중국인 관광객이
밖에 돌아다니는 현지인 사람들보다 많아보였어요..
 
한국한복행사를하려고 나갔으나 사람들이 많지않아서 한복활동은 하지 못하고
체스키의 자랑을 물어보거나 가는 식당에 전통인형과 엽서를 주며 홍보했답니다.
 
또한 추위에 떨며 눈밭에서 동유럽 홍보 영상을 만들기 위해 영상을 찍고 찍고 또 찍었답니다.
 
 
 
 
 
 
 
 
        이발사의 다리 - 나메스티 스보르노스티 광장 - 고문 박물관 - 왁스 뮤지엄 - 자메츠카 공원 - 체스키 크롬로프 성
 
이발사의 다리를 지나서 걸으면서 마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고
나메스티 스보르노스티 광장은 어이게 광장이야?.. 다같이 놀랐었어요.
너무 작고 사람이 없어서요...
여태 크고 북적이는 광장만 보다가 깜짝 놀랐답니다.
그래서 예정된 한복활동은 하지 못했어요.
대신에 옆에 있는 고문박물관과 왁스뮤지엄을 바로 보러 갔답니다.
 
고문박물관가서 영상을 시작할 영상과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었고
엄청 심장쫄깃하고 재밌었어요.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왁스 뮤지엄도 같은 곳에서 합쳐서 결제하고 바로 같이 보고왔는데요.
중세시대의 사람들의 삶과 유명인들을 잘 재현해놓아서 여행자들에게 추천할 조합들의 박물관이었습니다.
 
자메스카공원은 온통 눈으로 덮여있었는데요.
 저희가 간 1월달~2월달은 입장객을 받지 않는것 같았어요.
 
대신 공원입구앞이 큰 들판이었는데요.
 눈으로 덮혀있고 밑에 마을이 다보이는 곳이어서 꼭 산책겸 올라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스키 크롬로프 성에서도 마을이 한눈에 보이고 사진 찍을 수 있게 잘 해놓았더라구요.
작은 마을의 성이라서 크지 않았지만 보는 눈이 즐겁고 발걸음이 가벼운 코스였습니다.
 
 
 다음날은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브르노라는 제2의 체코 상업도시로 이동했답니다.
체스키 - 프라하 경유 -브르노 이동이었어요.
(시외버스정류장이 프라하에 한 두 곳 아니니까 잘 확인하고 타야해요...

저희는 원래 탔던 버스터미널인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원래 타려던 버스를 놓쳤답니다.ㅜ-ㅜ)
 브르노는 보통 여행자분들이 잘 가는 도시가 아니에요.

하지만 저희는 동유럽에 새로운 도시에 가보아야 알릴 내용이 많아지니까 다녀왔는데요.
 충분히 브르노도 여행지로써 볼것,할것이 많은 곳이었어요.
 
모라비안 갤러리 - 성 베드로 교회 - 자유공장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대성당
  
하지만,체스키를 떠난 시점(1/23)부터 날씨가 야외홍보활동하기 어려운 날씨였어요.
짙눈깨비였다가 갑자기 비가 내리고 해가 뜨지 않아  너무 춥기도 하고
날씨 악화로 인해 실내홍보활동을 위주로 했답니다.
 
 
 
 
 1/26
 
 브르노 - 오스트리아 비엔나 이동
 
오스트리아로 옮긴 첫날 스튜던트에이전시라는 버스로 이동을 했는데요.
버스에 여권이 든 손가방을 놓고 내려서 그 가방을 찾는다고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답니다..
  # 스튜던트에이전시버스
 
 온라인 예약으로 쉽고 싸게 표를 구입할 수 있어요.
(학생요금으로 표시된 요금은 오렌지학생카드를 소유한 현지학생을 위한 할인가격입니다.
그냥 학생할인 인 줄 알고 끊었다가 현장에서 추가요금결제)
 
체코 내 도시이동 및 체코에서 다른나라로 이동하는 버스를 운영합니다.
와이파이가 잘 터집니다.
 
! 물건 놓고 내렸을 때 !
전화가 가장빠릅니다.
 전화를 걸고 기계음이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상담원이 연결되면
Lost and Found로 연결해달라고 영어로 얘기합니다.
연결되면 자신의 이메일로 왔던 예약번호를 얘기하고  잃어버린 물건을 설명합니다.
접수가 되면 다시 연락 받을전화번호를 상담원에게 알려줍니다.
로밍이 된 폰이나 현지통화가 가능한 유심이 있는 폰이어야 전화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어요!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렸고, 되찾는건 잃어버렸던 정류소에서 보통 하루 뒤 찾더라구요.
(자신이 탔던 버스와 그 버스기사님이 다시 돌아오는 시간같아요)
누가 가져가지 않았다면 찾을 수 있으니 너무 당황하지말고 이 글을 위안삼아
숙소에서 편히 연락을 기다리세요. 자신의 일정을 소화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런 글 하나만 있었다면 저도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대처했을텐데..
자랑은 아니지만 꼭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스트리아 교통정보

비엔나,잘츠부르크 모두 지하철과 트램을 이용해서 분명 갈 수 있는데
체코와 달리 구글맵에는 걷는 정보와 택시 자동차 정보만 뜹니다..
그래서 자신이 있는 곳과 가장 가까운 역으로 걸어가서 가야하는 곳의 역이름을
지하철 노선도로 보면서 타고 다녀야 합니다.
분명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교통편은 이용하기 쉽게 해놓지 않았더라구요.
처음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을 가자마자 지하철역노선도와 트램시간표 도시 맵 등등
꼭 챙겨서 다니세요! 구글에 뜨지 않더라도 지하철과 트램으로 충분히 갈 수 있답니다.
(비엔나 잘츠부르크 모두 해당합니다)
 
1/27
 
26일을 가방을 찾느라 활동을 하지 못 했다면
이날은 여권을 만드느라 팀원들끼리 떨어져 활동했답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해외에서 겪을 수 있는 비상상황이란 비상상황은 다 겪어보는것같아요.. 덕분에 쓸내용도 풍부해지고 좋다라고 위안을 하고 있답니다.하하하


여권이 들은 가방을 27일날 다시 정류소에가서 찾고

바로 벨베데레 궁전을 보기 전 궁전후문에 있는 유명한 맛집을 갔습니다.
팀원 1명이 의자에 가방을 내려놓았는데 들어올때 같이 들어왔던
키 큰 소매치기범이 저희 주위를 맴돌다가 그 가방을 훔쳐갔습니다..
덕분에 1명의 팀원은 여권을 만들러 대사관을 가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나머지 팀원끼리 성당에 가서 명소를 탐방하고 전통인형을 나눠주며
한국홍보활동을 했답니다.
 
(성당 사진.전망대사진.벨베데레궁전입구사진이라도..간척할거임^..^
활동사진도 대충 끼워 맞춰서 너네도시를 자랑해줘 한척 해야함)
 
#소매치기 대처법 
1. 자신이 있는 식당이나 위치에서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신고합니다.
(현지인목격자가있을시더욱도움받기쉬움)
2.연락이 닿은 경찰서로 찾아가서 도움을 받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권만 들은 가방이었기에 재발급이 답이겠거니 생각하여 바로 대사관으로 갔습니다. 꼭 찾아야 하는 물품이 있을시에만 경찰서로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 여권을 분실했을 시
1. 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에 연락을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고접수를 위해 현지인과 통역을 부탁해도

소매치기에 관해서는 대사관에서 해줄 수 있는건 없다고
여권을 재발급받으러 올 때만 그것만 도와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2. 여분의 여권사진을 가지고 비엔나 한국 대사관으로 찾아갑니다.
(없으면 지하철 기계로 찍어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진기계는 대사관에 문의시 알려줍니다)
*평일 오후 4시까지 민원업무처리마감

 
 
 
1/28
 
2일동안 제대로된 활동을 못했기 때문에 하루를 바쁘게 움직여 여러 곳을 다녀왔답니다.
자연사 박물관 - 미술사 박물관 - 카페 자허(죽기 전에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지정된 음식이 있는 곳) - 앙커시계 -슈테판 대성당 - 요셉광장 - 호프부르크왕궁- Spanische Hofreitschule - 씨씨뮤지엄 - 그라벤 거리 -프라터공원
 
 
자연사 박물관

(박물관에대한설명주어오기) 10유로로  완전한 과거에서부터 현시대까지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볼거리가 다양하고 재밌습니다. 조금 공부하고 가면 더 재밌을거라고 구경하면서 느꼈어요. 보통 윌렌도르프여신상을 보러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명소로 추천합니다!
 
 
미술사박물관

예술의 나라답게 건축물.미술.동상.음악 등등 미적인 문화 요소가
잘 보존되어 있고 전시되어 있습니다. 미술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다양한 그림을 한 눈에

담고 있으면 재밌답니다. 12유로이고 자연사와 미술사박물관은 한 장소에 건물만 따로 있어요.
가까우니 두 곳 다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페자허
 
제과제빵과 디저트하면 유럽이겠죠?
카페자허는 (설명)으로 꼭 가봐야하는 비엔나 명소입니다.
사람이 몰리는 시간엔 줄도 길어요. 자허토르테라는 음식이 그 주인공인데요.
살구쨈을 바른 초코 케이크로 한번쯤 꼭 경험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카페 문화도 배울 수 있고 전통 비엔나커피와 자허토르테를 한 입먹고 있으면 너무 행복하답니다.
 
 
 
앙커시계
 
정확히 오후12시에 앙커시계앞을 찾아가야만
12가지의 인형이 움직이며 노래가 나오는 시계를 다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저런 것을 만들었지? 라는 생각을 하며 10분이 금방 지나갔어요.
*동영상촬영하실분은 미리가서 삼각대설치 후 촬영하세요.
10분동안 흔들리지 않은 동영상 촬영을 하려면 엄청 힘들어요..
미리 앙커시계에 대한 공부를 해가는것도 추천합니다.
(사실 모든 관광명소들이 그래요.아는 만큼 보이는 법!)
 
 
 
  
슈테판 대성당
 
미사드리는 시간 3~5시에 가면 성당 내부는 구경을 못해요. 그래서 바로 전망대로 갔는데요. 전망대는 철조망이 너무 높고 복잡하게 되있어서 시야를 많이 가립니다.
날씨도 좋지 않았기때문에 4명다 돈아깝다고 얘기했습니다.
슈테판 대성당은 미사 시간을 피해서 성당 내부만 구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호프부르크 왕궁
 
비엔나 카드로 할인을 받고 3가지의 패키지를 끊어 다양한 것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왕실에서 사용한 그릇, 식기, 물품과 왕실 내부를 잘 재현해놓고
영어로된 오디오설명기도 받아서 설명을 들으며 둘러볼수있어요.
사실 1층보다 2층 뮤지엄이 더 재밌었어요~
1층에서 너무 많은 시간으로 힘을 빼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Spanische Hofreitschule
 
 르네상스 시대 부터 전해 내려오는  리피짜너 백말(Lipizzan Horses)들을  위한
전통 승마술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백마를 직접 볼 수 있어요.
가까이서 보지 못하는 것은 좀 아쉽지만
황실의 백마를 눈앞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지 않을까요?
 
 
씨씨뮤지엄(사진금지)
 
강력한 합스부르크왕가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와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 애칭 씨씨(SiSi)
그들이 살던 왕궁이자, 황제의 아파트로 불렸건 것이 호프부르크 왕궁이었어요.
황제의 아파트, 씨씨뮤지엄 그리고 황제의 실버컬렉션 같은 화려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그라벤 거리


쇼핑.먹거리.동상.명소 많은사람들을 볼 수 있고 가깝게 갈 수 있는 가운데 지점이었어요.

저희는 요셉광장과 이어진 이 거리에서 한국한복활동과 새해이벤트활동을 했습니다!
이 날이 한국에서는 명절이었기때문에 저희는 우리나라의 새해문화와 전통의상을 홍보하며
우리나라를 알렸습니다~
복주머니에 선물을 넣어 새해 소원을 적어준 분들에게 나눠드렸어요ㅎㅎ

한국에 대해 한분이라도 인식이 생기고 바뀌고 하는 것을 보며
두가지 주제를 가지고 활동한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프라터공원


활동을 하고 밥을 먹으니 시간이 너무 늦어서 사실 제대로 즐기지 못했어요..
정확한 사실만 인터넷에 써있었다면 저희도 무리해서 가지 않았을텐데ㅠㅠ
겨울 프리터공원에 대한 시간정보는 정말 찾기 힘듭니다.

확실한건 겨울시즌에 저녁 7~8시전까지는 가야 운행하는 모습을 그나마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더 빨리 가면 좋겠지만요! 저희는 9시쯤 갔는데 불켜진 대관람차만 구경할 수 있었어요ㅠ 너무 아쉬었지만 의외로 공원이 잘되어 있더라구요.
 
영화 비포선라이즈의 한장면에 나와서 유명해진 곳이지만
그냥 프리터공원이라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있어 멀어도 명소로써 가볼만합니다!!
추천해요!!
 
이렇게 마지막 하루는 바쁘게 보내고 다음 날 비엔나 - 잘츠부르크로 이동했답니다.
 
 
 
1/29
 
비엔나 - 잘츠부르크 도시이동(OBB기차 이동)
 중앙역 - 신시가지 광장
 
잘츠부르크에 도착하자마자 투어리스트 인포를 찾았어요!
중앙역안에 바로 있답니다. 가서 지하철노선도.도시맵.트램표 등등
교통편에 대한 정보도 얻고 잘츠부르크 카드도 구입했습니다!
어느나라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은 꼭 제일 처음 들러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후에 트램을 타고 숙소 이동 후 중간보고서와 활동 정리 시간을 가졌어요.
그러다보니 저녁이 되서 다시 중앙역으로 이동해서 트램을 타고 신시가지 광장으로 가서

저녁을 먹을 겸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4명다 별점 5점을 외친 집이에요.
서비스,음식,디저트까지 완벽했던 곳 입니다! 두번가세요~ 세번가세요~~
저희는 한번 갔던 곳 또 안가기로해서ㅜㅜ(다양한곳들을체험하기위해) 두번 못갔어요.
그리고 늦은 시간이라 거리에 가게가 닫혀있었지만 신시가지 광장을 쭉 둘러보았답니다!
어느나라를 가든 신시가지광장은 여행객들에게 쇼핑의 메카가 될 것 같아요~!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제일 북적거리기도 해서 그나라의 사람들의 모습에서
다양한 것들을 느낄 수 있기도 하구요!
 
 
 
1/30

중앙역 - 미라벨 공원 - 모자르트 광장 -잘차흐강 -게트라 거리 - 레지덴츠 광장 - 몬드제마을 - 몬드제 성당
 
잘츠부르크는 시티투어.사운드오브뮤직투어 등 투어도 잘 되어있고
도시자체가 이뻐서 볼것도 많은 도시에요.
 
 
 
 
미라벨 정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주인공과 아이들이 도레미송을 부르며 뛰어노는 장면의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 트램으로 금방 갈 수 있어서 편해요.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시간만 피하면 사진도 편하게 찍을 수 있고 너무 좋은 곳입니다!
물론 정원이라 겨울에는 꽃과 풀과 나무가 앙상하고 없지만
눈으로 덮힌 미라벨정원도 충분히 햇살과 어울려 이뻤어요.
실내 정원도 크진 않지만 새도 있고 우물도 있고 꽃향기도 나고 따뜻하고 좋았답니다~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을 보고 꼭 가볼곳으로 추천합니다~
 
 
 
모차르트 광장

모차르트광장은 말그대로 모차르트 동상이 세워져 있는 작은 광장입니다.

모차르트 광장과 다른 관광명소가 걸어서 2~5분정도의 거리들이기 때문에

지나가면서 저희는 두번정도 들렀던것 같아요 따로 시간을 내서 보진 않았어요.
진짜 동상말고는 볼것이 없거든요..!

 
게트라데 거리
 
아기자기한 상점, 기념품샵, 전통의상을 변형해서 파는 곳, 음식점 등등
예쁘게 정말 잘 되있는 거리에요~ 지나다니면 사고싶고 먹고싶고 그렇답니다.
꼭 지나가야만 다음 명소로 갈 수 있으니 시간을 내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거리를 걸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레지덴츠 광장
 
레지덴츠 광장은 구시가지의 레지덴츠궁 앞에 자리 잡고 있어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가 노래를 부르며 지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청사 꼭대기의 글로켄슈필 종탑에서는 35개의 크고 작은 종이 모차르트의 미뉴에트 등을
매일 세 차례 연주해요.
1705년 이래 매일 7시, 11시, 오후 6시 세 차례의 종연주
 
근처에 렘브란트, 루벤스 등 유명화가들의 회화작품을 소장한 레지덴츠미술관입니다.
*레지덴츠 광장에서 호헨잘츠부르크성을 푸니쿨라(케이블카)타고 바로 보러가세요.
2분거리에 있어서 동선이 딱 맞아떨어져요.

모차르트광장과 느낌은 굉장히 비슷해요. 조금 더 큰 광장입니다.
 
 
 


몬드제마을
 
정말 작은 마을이에요. 영화사운드오브뮤직코스에 포함되있어서 사람들이 멀어도
찾아 가는 것 같아요. 예쁜 호수를 끼고 있어 걸어다니면 기분좋은 그런 마을입니다.

유명한 몬드제 성당(영화에서주인공이결혼한성당)을 들렀어요.
성당에서 신부인척도 해보고 기념품샵에 들러서 주인분께 몬드제마을의 자랑거리가
무엇인지 여쭤보면서 전통인형과 복주머니를 드렸어요.
너무 성의껏 대답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게다가 저희의 선물을 받으시고 직접 오리지널 사진엽서를 한장씩 주셨답니다.
이렇게 한국홍보활동을 하면서 또 다른 좋은 추억이 생겼어요~

후에 가까이 있는 공원에 호수를 보러 갔어요.
너무 크고 이쁘고 좋았는데 너무 빨리 어두워져서.. 아쉬었어요.
*몬드제 마을도 해가 지기 시작할때쯤 도착하면 딱 일 것 같아요!

겨울로 치면 4시정도를 추천합니다.

마을로 가는데 오래걸리고 교통편이 자주 오는 것도 아니지만

빼놓지 않고 갔다 오실 것을 추천해요\'-'/
하루를 꽉꽉채워서 활동하고 다녔더니 피곤해서 숙소에서 바로 잠에 들었답니다~~~
 
 
*추천할 변경루트
 
 모차르트광장-레지덴츠광장-호헨잘츠부르크성-게트라데거리-모차르트생가-잘차흐강-몬드제마을 셀프가이드북에 첨가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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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 할슈타트 - 잘츠부르크
 
  
교통편은 정말 미리 알아보고 왕복예약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하루였어요.(괜히 시간맞춰 빠듯하게 움직이는게 싫어서 안했다가 엄청 힘든 하루였어요ㅜㅜ)
잘츠부르크에서 겨울왕국의 도시인 할슈타트를 가기위해서 버스-기차-보트 이동을 했어요.
원래 타야할 시간의 보트를 타지 못해서(기차가 조금 늦게 도착했어요)
비가 엄청 내리는데 1시간 간격의 다음 보트를 기다려야 했어요.
(보트 시간표 사진첨부)

비가 엄청 오는 날이여서 안개때문에 유명한 자연경관을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지만
왜 유명하고 왜 사람들이 찾아가는지 알겠더라구요!
한국인관광객이랑 중국인관광객이 밖에나와있는 현지인보다 진짜 많았어요^^...
할슈타트는 하루 시간내서 자고 오는 것도 정말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가기 힘들긴하지만.. 꼭갔다오는걸 추천합니다. 이날은 할슈타트를 꼼꼼히 봐야했고 날씨로 인해 한국홍보활동은 하지 못했어요. 그래도 동유럽홍보영상제작에 들어갈 영상들을 찍었답니다!
 
 
#할슈타트 이동방법

!.중앙역 OBB센터로가서 왕복승차권을 산다.
(인터넷예약도 가능하므로 미리해놓는게 좋아요!)
2. 150번 버스를 타고 바트이슐역에서 기차로 환승한다.(기차에서 검표합니다.)
3.할슈타트역에서 내린다
4.보트시간에 맞춰 선착장으로 내려가 있는다.
(왕복보트권 구입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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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침일찍일어나서 마지막 잘츠부르크를 즐기러 나갔습니다.
모차르트생가 -호헨잘츠뷰르크성(케이블카)- 레지덴츠광장
 
 
모차르트 생가
 
모차르트가 사용했던 악기.악보.역사.음악에 관한것부터
살아오면서 그의 손을 거친 것들이 잘 보존되있고 집에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어로 설명이 써져있기는하나 전문용어가 많이 등장해서 정확히 이해하기에는
공부가 조금더 필요할 것 같아요. 잘츠부르크에 왔다면 모차르트 생가에 들러
천재는 어떻게 자랐는지 그의 초콜릿도 하나 사먹으면서 보면 배워가는 듯 재밌게
명소를 즐길 수 있답니다.
 
 
 
호헨잘츠부르크성


사운드오뷰뮤직의 대령과 아이들이 살았던 집이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니 일단 기분은 성공입니다.
 

또한 성 내부에 볼거리와 탈거리를 잘 만들어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성에서 밑을 내려다보면 잘츠부르크가 한 눈에 담기는데
너무나 이쁘고 눈이 오고 안개가 심했는데도 우와~라며 감탄을 했습니다.
뒷 배경이 나오게 사진을 찍으면 이것도 인생샷~ 사진스팟이에여!
대신 사람들서로 찍으려고 해서 타이밍 잘 맞춰야 합니다~
호헨잘츠부르크성도 꼭 가봐야할 명소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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