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생화 H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갈.퀴.나.물 팀 입니다!
저희팀의 프로젝트 주제는
한복 홍보 , 현지인 들에게 한복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 현지 전통의상과 비교·분석
그리고 판매 가능성에 대한 조사였습니다.
한국에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후
인천→ 도쿄→런던을 거쳐 프라하에 도착했습니다.
(경유했던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D )
겨울의 동유럽이 저희 팀의 예상보다 훨씬 추워서 팀원들이 많이 힘들어했지만
저희의 뜨거운 열정으로 강추위를 이겨내며 열심히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첫 프로젝트 장소는 헝가리였기 때문에 프라하에서 바로 헝가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저희의 뜨거운 열정으로 강추위를 이겨내며 열심히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첫 프로젝트 장소는 헝가리였기 때문에 프라하에서 바로 헝가리로 이동하였습니다.
헝가리에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저희가 선택한 장소는 어디였을까요?
바로 바로! (두구두구두구둥)
영웅광장과 시민공원 입니다~!!
영웅광장은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1896년에 지어진 광장입니다.
영웅광장 바로 옆에는 시민공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헝가리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애용해서 조사를 진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헝가리에서의 설문조사를 종합해 본 결과 한복을 모른다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복에 대한 첫 인상은 "개성있다"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옷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스타일, 디자인 이라고 답했습니다.
"옷을 살 때 정보를 얻고 구매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라는 항목에 대한 질문에는
'인터넷'이라는 대답이 가장 압도적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구매 가능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디자인이 너무 독특하고 실용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한복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지중해의 숨은 보석, 크로아티아로 향했습니다.
가장먼저
유럽의 혹독한 추위 탓에 한껏 움츠려 있던 저희들은
따뜻한 크로아티아의 기후에 깜짝 놀랐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숙소에서 촬영한 사진!!) ↓
실제로 고속도로를 통해 헝가리에서 크로아티아로 넘어갈 때
눈이 내리던 -2℃~ -4℃ 였던 날씨가 갑자기 3℃~5℃의 온화한 날씨로 변하는
진풍경?을 보기도 했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서의 조사는 어디서 진행했을까요?
바로!!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두브로브니크 입니다.
구시가지에는 비교적 관광객이 많아서, 몇차례 설문 후
현지인이 대다수인 신시가지 공원으로 옮겼습니다.
(조사 중에 담배핌 ㄷㄷ)
?
크로아티아에서의 설문을 종합해본 결과
아쉽게도 한복을 아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복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들 돕기 위해 '기모노'를 언급하면
대부분 알고 있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한복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또한 옷을 구매할 때 어떤 점을 중요하게 보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디자인'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구매 정보, 경로에 대한 질문에는 '인터넷'으로 구매한다는 답이 압도적이었습니다.
그 외에 인터뷰에서는
"우선 한복을 알려야 한복 마케팅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한복이 다른 문화권에서 받아지려면, 색다른 요소를 더해야 할 것이다."
라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탄에서 to be continued...
작성자: 백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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