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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3/태국] 태국에서의 K-푸드


안녕하십니까.태국어과12김태석입니다.

저는 이번에 태국에서의 K-푸드를 조사,분석하고 한국음식점의 유치방안을 알아보고있습니다. 방콕의 한인타운에 있는 한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가본 한식당은 대부분 가격이 비쌌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지 않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우선 제일처음 경복궁이라는 한식당을 가보았다.
다금바리 회를 시켜서 먹어보았는데 가격은 大:1800바트 小:1500바트였다.
사람들은 적당히 있었던것 같다. 대부분이 한국사람이였고 몇몇은 중국인들이였다.
다금바리 회의 맛은 한국에서 먹는맛이랑 비슷했다.
한국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쌌고 밑반찬은 한국이랑 비슷하게 나온것같았다.
 
 
두번째로 방문한 식당은 일미정이다.
이곳은 gte프로그램 학생들과 3+1학생들 다같이 교수님과의 식사시간을 가진 곳이다.
가격은 보지못했지만 음식의 맛도 괜찮았다.
점심시간이였는데 사람들은 딱히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맛은 있었다. 
 
 
세번째 유천이다.
이곳은 냉면과 소고기 무한리필 뷔페로 유명한 곳이다.
가격은 1인당 500바트를 내면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다.
태국인 직원이 직접 테이블로 와서 고기를 구워주었다.
보통 무한리필 고깃집에서는 직원이 구워주질 않는데 이곳은 서비스가 괜찮았다.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그러나 태국인들이 여기서 밥을 먹는것을 잘 보지를 못했고 \
역시나 중국인,일본인이 있었고 한국인도 가끔 보였다. 

 
이곳은 후워이쾅에 있는 마포통갈매기 집이다. 후워이쾅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별로였다. 삼겹살은 나름 괜찮았지만 갈매기살은 엄청맛이 없었다.
공기밥도 같이 시켰는데 밥은 차가웠고, 사진에 보이는 계란찜은 고기 기름이 계란으로 흘러들어가서 이상한 맛이났다. 가격도 비싼편에 속해있었다.

 
 네번째로 방문한 한강이라는 한식당이다.
이곳에서는 찜닭을 주문해보았다. 여기는 대체로 만족이였다.
요리도 맛이있었고 메뉴판도 깔끔했다. 그리고 사장님이 친절하셨다.
사장님께 여쭈어보니 대체로 한국인들이 많이 오고 태국인은 자주 오지않는다고 하셨다.
태국인들에게는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인것 같다.
그러나 한국인이랑 같이 온 태국인도 볼수 있었다. 
직접 가게에 가서 한국음식을 먹어보니 맛있는집도 있고,
맛이 없지만 가격만 높은 곳과 서비스와 맛 둘다 좋은 식당도 있었다.
한식당이 한인타운이 아닌 다른곳에 더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고 모든 사람이 부담스럽지 않게 갈수있는 그런 곳이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직 부족하지만 마지막 남은 주말을 이용해 더 조사를 해 볼 생각이다.  




 
 
 
작성자: 김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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