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베트남어과 14학번 김하진입니다.
저는 이번 GTE프로그램에서 베트남에 맞게 현지화한 생활용품 수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평소에 관심이 있고, 생활용품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샴푸를 선택하여 시장조사 및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노이 내의 Big C마트, 롯데마트, 인티맥스마트, K마트, 빈마트, AEON몰 내 드럭스토어, FIVI마트, 메트로(한국의 코스트코 형식)를 위주로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시장조사의 내용을 사진을 통하여 소개하겠습니다.
<방문 장소 사진들>
먼저, 브랜드 현황 분석으로는 베트남 현지 브랜드, 한국브랜드, 그 의 해외브랜드로 분류하였습니다.
①베트남 현지 브랜드
Clear, Sunsilk, lifebuoy(유니레버 베트남), ROMANO, X-Man, Rejoice 등
lifebuoy(유니레버 베트남)
Rejoice
Sunsilk
Clear
②한국 브랜드
엘지생활건강, 케라시스, 더블리치 등
엘지생활건강
케라시스
더블리치
③해외 브랜드
로레알, head&shoulders, Dove, Enchanteur, Purite, TRESemme, pantene 등
TRESemme
pantene
Dove
로레알
head&shoulders
Enchanteur
샴푸의 용량에는 브랜드에 관계없이 대부분이 일회용샴푸(약 6ml)부터 1.36L의 대용량까지 다양한 용량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제품들은 500ml의 제품이 대부분이었고, 일회용샴푸 역시 ‘더블리치’ 브랜드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용량이 전시되어 있는 head&shoulders
다양한 종류와 용량이 전시되어 있는 Sunsilk
한국과의 공통점으로는 자국제품뿐만 아니라 해외제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었고, 요즘 한국에 노브랜드 제품이 유행하는 것처럼 베트남에서도 마트 자체에서 만든 샴푸(바디워시,린스 등)를 팔고 있었습니다(Big C마트).
Big C마트 자체 제작 상품들
한국과의 차이점은, 한국에 비해 일회용샴푸가 많이 쓰여서 마트마다 구비해두고 판매되고 있었으며,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또한 남성용제품이 마트마다 한 코너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종류와 용량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다는 점도 특이하였습니다.
주요성분과 향에는 한국에는 쉽게 찾아볼수 없는 아보카도, 자몽, 코코넛, 민간용 샴푸로 쓰이는 식물인 Boket, 벚꽃, 파인애플 등이 포함된 특이한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한국보다 훨씬 많고 다양한 일회용샴푸
남성용 일회용샴푸부터 한국제품인 ‘더블리치’ 일회용샴푸까지 판매되고 있다.
한국보다 훨씬 다양한 종류의 남성제품
한국에는 없는 특이한 향과 성분들(아보카도, 벚꽃, 염소젖, 코코넛, boket등)
작성자: 김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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