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
우유니는 볼리비아의 유명한 관광지라서 우유니를 일정에 넣었습니다.
먼저 우리가 처음 본 우유니 마을의 모습은 그저 황량함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새벽에 도착했는데 길거리에는 아무도 없고, 가게 또한 보이지 않았습니다.
버스를 타고 새벽에 도착했는데 길거리에는 아무도 없고, 가게 또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밤의 우유니 모습은 달랐습니다.
길거리에는 볼리비아 현지에 맞춰진 길거리 음식들이 하나 둘 장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던 음식이 야마고기, 닭고기를 숯불에 구워서 파는 음식이었습니다.
길거리에는 볼리비아 현지에 맞춰진 길거리 음식들이 하나 둘 장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던 음식이 야마고기, 닭고기를 숯불에 구워서 파는 음식이었습니다.
직접 먹어본 결과 겉보기에는 맛있어 보였으나 현지인 입 맛에 맞춰진 음식이라
향신료 맛도 강했고, 특유의 냄새 또한 났습니다.
때문에 조금 먹다가 버리는 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향신료 맛도 강했고, 특유의 냄새 또한 났습니다.
때문에 조금 먹다가 버리는 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이곳에서 푸드트럭 창업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라 판단했습니다.
일본인 관광객과 한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았습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면 일본인 반 한국인 반 이라고 할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왔었고,
여기저기 한글도 보이고, 일본인 관광객들을 위한 일본인 투어사 또한 존재했습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면 일본인 반 한국인 반 이라고 할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왔었고,
여기저기 한글도 보이고, 일본인 관광객들을 위한 일본인 투어사 또한 존재했습니다.
저희 팀은 그렇게 예쁘다고 하던 우유니 사막에도 갔습니다.
아름다운 하얀 사막에서 팀원들과 함께 사진!!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포토시로 갔습니다.
#포토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 포토시!
포트시는 광산과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로,
우유니에서 수크레로 넘어가기 전 방문하는 휴양도시입니다.
휴양도시인 만큼 관광객이 많았고 고산 지역이어서 날씨가 쌀쌀하지만
아이스크림이나, 과일주스, 요거트 등 디저트를 많이 팔고 있습니다.
저희도 디저트를 안 먹을 수 없겠죠~?? ^^
모가친친(?)을 먹고 겸손해진 동형이 ><
주로 광장이나 시장 주변에 현지 푸드트럭이 있는데
우리나라 푸드트럭과 달리 이동하지는 않고 그 자리에서만 운영하며,
주 메뉴는 햄버거와 치킨, 감자튀김입니다.
우리나라 푸드트럭과 달리 이동하지는 않고 그 자리에서만 운영하며,
주 메뉴는 햄버거와 치킨, 감자튀김입니다.
저희가 먹었던 음식은 햄버거에 소고기, 토마토, 상추 그 위에 감자튀김을 넣은 것이었는데
7볼 (약 1400원)으로 가격은 저렴했지만 감자튀김이 너무 짜고 소고기에서 비린내가 나서
관광객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운 좋게 저희가 포토시를 방문했을 때는 5일장이 열렸습니다.
온천에서 만난 한스라는 친구가 메르카도 (시장)와 5일장을 가이드해주어서
현지인 인터뷰도 할 수 있었고 현지 푸드트럭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온천에서 만난 한스라는 친구가 메르카도 (시장)와 5일장을 가이드해주어서
현지인 인터뷰도 할 수 있었고 현지 푸드트럭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 것이 많은 우리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한스~
하루 종일 우리들의 가이드가 되어주었던 고마운 한스와 저녁식사로 포토시 일정 마무리~
여기까지 온천과 맛있는 과일 디저트가 많은 포토시였습니당~
#수크레
수크레로 뿅!
많은 관광객들이 하루 이틀 잡고 왔다 일정을 바꿔 일주일씩 있다 간다는 마성의 도시
남미의 산토리니, 화이트 시티 등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는 백색의 도시 수크레
저희도 원래 계획에서 이틀 추가한 건 비밀!
이 곳엔 큰 시장이 있었으며 시장 음식 또한 다른 도시에 비해선 가격이 저렴하고
맛 또한 좋았습니다.
맛 또한 좋았습니다.
볼리비아에서 유명한 엠빠나다(각종 야채와 고기를 밀가루 반죽 안에 넣어 구운 빵)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엠빠나다 외에도 여러 가지 종류의 빵과 음료수, 젤리 등을 많이 팔고 있었고,
현지의 푸드 트럭이라 할 수 있는 각종 오토바이와 자동차, 리어카 등을 개조해 만든
길거리 음식들 또한 많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길거리 음식들 또한 많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음식의 종류는 여느 도시와 같이 햄버거, 감자튀김, 소고기, 치킨 등으로 다르지 않았고 맛이나 식감 또한 짜고 고기에서 비린내가 나는 등 같았습니다.
휴식을 취하는 도시인만큼 쉬면서 보고서도 블로그도 틈틈이 쓰며
야간버스를 타고 라파즈로!
마지막 도시 라파즈로 왔습니다!
#라파즈
마지막 야간버스를 타고 도착한 라파즈는
여전히 탁한 공기와 매연으로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
호스텔에서 짐을 푼 뒤
라파즈에서 유명한 마녀시장으로 GO GO!
이것은 저희가 먹은 음식입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너무 짜다는 것...
남미여행동안 음식 먹을 때는 반드시 씬쌀(덜 짜게)을 반드시 말하세요!
저녁에는 오래 만에 한식당을 찾아갔습니다.
한식당으로 가는 길~ 이쁜 배경과 함께
마침내 도착한 한식당! COREA TOWN!
즐거운 마음으로 한식당에 갔지만... 역시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각자 하나씩 음식을 시켰는데
도대체 나 이거 왜 먹었니..
충격적인 맛이었습니다... 순대가..순대가 비려...
가장 맛있었던 것은 형이 먹은 닭요리였다고 한다..(심지어 가장 저렴..)
.
.
.
.
.
그렇게 한식당에서의 대실패를 뒤로하고
라파즈에서 유명하다는 케이블카를 타러 GO!
이 곳에서 케이블카를 탈 줄은 몰랐지만 막상 케이블카위에서 바라본 라파즈의 야경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쿠스코랑 별반 다를 것 없었다는 건 비밀 ^^;;)
내려오는 길에 소심장인 ‘안티쿠초’도 먹었다!
아주머니가 상당히 호빵맨을 닮은 건 기분탓이겠지?
그렇게 우리 남미가야ZOO의 마지막 하루가 저물었다.
내일이면은 한달동안의 여정을 뒤로하고 그립고 그리운 한국으로 돌아간다.
(물론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도 만만치 않다 -.-)
내일이면은 한달동안의 여정을 뒤로하고 그립고 그리운 한국으로 돌아간다.
(물론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도 만만치 않다 -.-)
여행시작 전부터 말도 많고 여행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으나
평생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너무나도 좋았으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더 오고 싶다.
평생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너무나도 좋았으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더 오고 싶다.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