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편에서는 임의로 정한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태국의 관광지 소개 및
관광객들과의 설문조사,
인터뷰 진행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했다.
인터뷰 진행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했다.
오늘은 태국에서 실제 진행했던 설문조사와 인터뷰의 내용에 대해 자세히 다뤄볼까 한다.
태국에서 진행했던 설문조사지의 모습
(설문지에는 장소 선택이 4곳밖에 없지만 터미널, 아시아티크도 진행)
설문지의 내용은
방문한 관광지에 대한 장/단점,
태국 여행을 계획하며 가장 중점적으로 본 것, 태국 재방문 의사,
재방문 할 경우 중점적으로 볼 것, 태국 여행을 하며 느낀 점등이었다.
관광지 별 참여 인원은
1.싸얌 및 주변 쇼핑센터 17명
2.짜뚜짝시장 10명
3.카오산로드 13명
4.왕궁 및 사원 19명
5.터미널21 16명
6.아시아티크 15명
총 90명이었으며
총 90명이었으며
1.10대~20대 7명
2.20~30대 38명
3.30~40대 29명
4.40~50대 10명
5.50~60대 6명
20~40대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연령대, 관광지 별로 나눠서 조사했지만 설문 조사를 완료 후 관광객들의 의견을 모아보니
굳이 관광지에 따라 나눌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관광객들이 느끼는 장,단점이 연령대나 관광지에 상관없이 모두 비슷했으며
생각보다 관광지에 대해 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또한 설문조사지에는 다수의 관광객(48명/약 53.3%)들이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밝혔으나
실제 인터뷰를 통한 대답은 '한번 와 본 나라는 굳이 또 돈을 써서 다시 올 생각이 별로 없다'라고 답하는 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설문조사를 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인터뷰와 동시에 진행하여 관광객들이 태국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조금 더 상세하게, 있는 그대로 알 수 있었다
어쨌든 내가 조사한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들이 관광지에서 느낀 장점
1. 화려하고 다양한 양식의 태국의 여러 건물 양식
2.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모습들 (ex.수상버스, 버스 안내양)
3. 동서양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는 모습
4. 자유로운 분위기
5. 태국인들의 밝은 미소와 친절함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부분 관광지에서 느낀 단점
1. 태국인들의 부족한 영어실력
2. 표지판, 안내문이 거의 없어 길을 찾기 힘듦
(특히 왕궁-지도를 주기는 하나 보기 힘듦)
3. 택시 승차 거부 및 바가지
4. 엄청난 크기에 비해 볼거리가 별로 없는 쇼핑센터
5. 너-무 더운 날씨와 지나치게 낮은 에어컨 온도
(단점이 없다는 답변도 몇 몇 있었다)
태국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본 것
1위:유명한 관광지 68명 (75.55555555556 %)으로 압도적인 결과
2위:쇼핑센터 12명 (13.33333333333 %)
3위:맛집 및 카페 7명 (7.77777777778 %)
4위:마사지 3명 (3.33333333333 %)
재방문 의사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설문 조사에는 대부분이 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한번 와 본 나라에 또 오게 될까?'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어서 제외.
이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나는 한국인들이 재방문 할 때 찾을 새로운 관광지 모색이 아닌
(사전에는 이 점을 기본 바탕으로 깔아두었음.)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한국인들이 흥미를 갖고 찾을만한 여러 관광지 모색에 나섰다.
또한 유명 관광지 주변에 한번 둘러볼만한 관광지나 맛집, 카페 등을 찾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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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광지 모색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편에 -
작성자: 양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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