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3/멕시코] 멕시코 그리고 커피

안녕하세요. 부산외국어대학교 재학중인 조현아 입니다. 코어사업단 야생화3 프로그램으로 저는 멕시코의 커피와 그와 관련된 문화를 조사하고 더 나가가서는 카페를 연다는 가정을 해보면서 그와 관련하여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멕시코 그리고 커피는 연관성이 별로 없어보이죠? 한국에서는 멕시코의 커피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멕시코도 세계6위의 커피생산국이라는 사실! 

 

 

멕시코 커피는 커피의 질보다는 생산을 중시하여 중앙아메리카의 저급커피로 유명하였으나, 오늘날에는 700m 이하 커피의 수출을 금지하고, 살충제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과 그늘경작법을 사용하여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열리는 멕시코시티 커피박람회(Expo café)에는 생산자, 도.소매업자, 소비자등이 참가하여 멕시코 커피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고 합니다.

주요 생산지역은 대표적으로 남부 과테말라 국경 인근 치아파스지역의 유기농 커피, 동부 대서양연안의 베라쿠르즈, 오하아까 지역이 있습니다,

 

특히 치아파스의 유기농 커피는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릴 정도로 멕시코 유기농커피의 대명사이며, 이 지역 산타 카나리아 농장에서 재배되는 커피는  미식가를 사이에서 최고의 커피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저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 부부를 만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LOS BARISTAS"

이곳 “los barista’ 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다양한 cafetera를 이용하여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밀크스팀도 정말 잘해주셔서 라뗴나 카푸치노와 같은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도 맛있습니다, 저기 파란색 니트를 입은 언니가 항상 스팀밀크를 해주는데 진짜 맛있답니다. 
 

                                                                '플랫 화이트'

 

 

Bakero df 와 Nallely Hawaii Mrvel 

카페를 운영하신지는 8년, 지금의 카페를 여신지는 5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커피는 직접 커피를 볶는 로스터에게 커피를 구매하는데요 그래서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Q: 제일 인기가 있는 음료는 무엇인가요?

R: cepe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라뗴와 카푸치노를 많이 마시고 철학과 학생들은 블랙커피를 많이 마신다.

 

이 곳에서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넣어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팔지 않는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면 먼저, 원두를 선택하고, 커피를 내를 기구를 선택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cepe학생들은 대부분 아시안 사람들이고 쉬는시간이 20분에서 30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라떼나 카푸치노는 빨리 나오지만 기구를 이용한 블랙커피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cepe학생들이 라떼를 선택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

 

Q: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커피는어떤가요?

R: 멕시코에서는 많은 커피들이 생산이 된다, 하지만 모든 커피가 퀄리티가 좋다 라고를 말 할 수 없다. 또한 실력을 가진 바리스타도 드물다. 커피에 대한 이애와 교육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좋은 원두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중개인이 아니라 직접 농장을 방문하고 로스터를 직접 찾아가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은 실정이다.

 

Q: 한국에서 멕시코커피가 알려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R: 커피 국제시장은 멕시코가 들어가기가 어렵다 콜롬비아 파나마 브라질과 같은 거대 시장이 이미 세계시장을 선점 했기 때문인거 같다. 하지만 멕시코 커피는 최근에 가치를 인정 받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Q: 최근 준비하시는 프로젝트가 있으시다 면서요?

R: 지금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터키커피에 관련해서이다, 따뜻한 모래에서 커피를 만드는것인데, 다른 방식과는 다른 맛을 낸다. 몇주 후에는 선보일 수 있을거 같다,

 

Q:마지막 질문입니다, 당신에게 커피란?

R:

Bakero df: 큰 인생의 프로젝트이다. 커피를 통해서 만족감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내가 사는 방식이며 사회를 만나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Nallely Hawaii Mrvel :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direcion : Circuito Escolar, Copilco Universidad, Cd. Universitaria, 04360 Ciudad de México, CDMX 
 

                   

처음진행해보는 인터뷰라 아는 스페인어도 버벅거리면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진지하게 제 질문에 대답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조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