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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1/인도] 네 얼간이의 인도 방랑기 : 북인도와 남인도

नमस्ते 

안녕하세요~인도팀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인도를 대표적으로 나누는 북인도와 남인도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인도는 대한민국 영토의 33배나 큰 나라이기 때문에 한 나라지만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북인도>

 
탈리라는 음식입니다.
동그란 쟁반에 여러 음식을 담아줍니다.
대체적으로 콩이 많고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짜빠띠와 난 그리고 커리가 함께 나옵니다.
대부분 인도음식으로 알고 있는 것들은 북부인도 음식이 많아요.

 

북인도에서는 대부분 여성들은 전통의상인 사리를 입고 남성들은 전통의상보다는 현대식 복장을 많이 입습니다.
사리는 긴 천 하나로만 이루어진 옷으로 화려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옷입니다.

 


하지만 대형 쇼핑몰이나 코넛플레이스 같은 곳을 가게 된다면 전통의상을 입은 현지인들은 거의 없어요~
그리고 외국인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줄어들어 좋았아요.

 

북부인도의 유적지들은 크고 웅장한 느낌을 받습니다.
대표적으로 타지마할을 떠올리죠.
 
 
 

인도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인 릭샤왈라들은 평상복을 입고 일을 합니다.

 
 
<남인도>
 
 
남인도의 주식은 쌀입니다.
생선음식 또한 많고 바나나 잎에 음식을 깔아서 나오기도 합니다.

 

여성분들은 전통의상 중에 하나인 펀잡(펀자비)이라는 옷을 입습니다.
사리와는 다르게 여행객들에게도 입기 편해 인기가 많고 투피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소 특이한 점은 남부인도의 남성분들은 치마같이 생긴 룽기를 즐겨입습니다.
미얀마에서도 룽기를 입지만 보다 짧은 길이가 특징입니다.

또한 남인도 사람들은 북인도 사람들보다 더 까맣고 이목구비가 더 진한 느낌을 받는데 북인도는 과거 아리아인들의 침입으로 인해 다른 인종과 섞여있고 북인도는 토종 인도인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남부인도의 관광지는 대체로 사람도 적고 조용한 편이에요.
그리고 북부보다는 작지만 높고 뾰족한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릭샤왈라들 또한 평상복이 아닌 특정한 복장을 맞추어 입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보기 좋았어요.
 

 각종 프렌차이즈 가게에는 영어와 타밀어로 된 간판을 또 만들어두어 인상적이었어요.
 
 

이렇게 북부와 남부는 같은 나라지만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온도 또한 많이 다릅니다.
북부는 우리나라 날씨로 따지면 가을 날씨에 가깝고 남부는 초여름 날씨입니다.

 

세번의 포스팅을 통해서 24일간 경험했던 인도를 또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धन्यवा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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